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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2021년 5월 13일자 5면「“수출 100만불 달성 완료/3년 내 ‘300만불’ 목표”」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충북일보는 광고 없이 1개면 전체를 할애해 ‘본보가 만난 사람들’이라는 기획을 통해 장현봉 ㈜동신폴리켐 대표의 인터뷰 기사를 보도했다. 장 대표의 사진을 크게 싣고, 이 회사가 제공한 것으로 보이는 장 대표의 경영 활동사진 3컷도 게재했다. 기사는 장 대표와 회사를 홍보하는 내용이다. 장 대표의 프로필도 눈에 띄게 별도로 처리했다.
기사는 장 대표를 인터뷰한 것은 이 회사가 한국무혁협회의 ‘100만불 수출탑’ 수상 기준을 충족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이 기준대로 라면 충북지역 수 십개 기업이 그 대상이다. 2020년인 경우 충북에서 3개업체가 각각 1억불, 7000만불 , 5000만불 수출의 탑을 받았고, 3000만불 2개업체, 2000만불 1개업체, 1000만불 8개업체가 수출의 탑을 받았다. 또 24개 업체가 500만불에서 100만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동신폴리켐처럼 올해 수상 기준을 충족한 회사는 이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위 기사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 수준을 넘은 것으로 상업적 보도라는 지적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보도 태도는 신문에 대한 신뢰를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②(사회·경제세력으로부터의 독립), 제3조「보도준칙」⑤(보도자료 검증)을 위반한 것으로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②(사회·경제세력으로부터의 독립), 제3조「보도준칙」⑤(보도자료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