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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edaily.co.kr) 2021년 3월 21일자「野, 박영선 ‘도쿄 아파트’에 맹공…“與, 꿀먹은 벙어리”」기사의 제목, 한경닷컴(hankyung.com) 3월 21일자「野 “여권 ‘야스쿠니 신사뷰’ 박영선 日도쿄 아파트엔 벙어리”」기사의 제목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1. 이데일리, 한경닷컴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데일리)=『野, 박영선 '도쿄 아파트'에 맹공…"與, 꿀먹은 벙어리"
박영선 측 "도쿄 아파트 비난은 비상식적이고 중대한 논점 이탈"
등록 2021-03-21 오전 10:52:06
수정 2021-03-21 오전 10:53:41
국민의힘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남편의 도쿄 아파트와 관련해 “내가 하면 ‘해외투자’, 남이 하면 ‘토착왜구’라는 민주당은 논점 일탈 논평 뒤에 숨지 말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선거위 대변인은 21일 논평을 통해 “지난 해 ‘4.15 총선은 한일전이다’던 민주당이 박영선 후보의 일본 초호화 아파트에 대해서는 웬일인지 조용하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날 김 대변인은 “다주택자 국민은 범죄자 취급하며 징벌에 가까운 세금폭탄을 투하하는 민주당이 박 후보의 2주택 보유에는 ‘해외투자’라 한다”며 “3000원짜리 캔맥주와 만 원짜리 티셔츠에는 ‘친일’의 낙인을 찍던 사람들이 정작 10억 원이 넘는 ‘야스쿠니 신사뷰’ 아파트를 보유한 박 후보에게는 꿀 먹은 벙어리가 된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죽창을 들자’며 네 편을 찌르던 반일 적폐놀이가 ‘Made in Japan’ 아파트를 절대 놓지 않으며 일본 당국에 세금을 꼬박꼬박 내는 자기편 후보에는 어찌하여 멈추나”라며 “당신들의 위선과 이중성이 국민들은 지긋지긋하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과 상처를 자신들 주머니 채우는 데 이용한 윤미향 사태도 모자라, 세간의 수군거림 그대로 서울시장이 아닌 도쿄시장 후보를 찍어달라고 하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같은 날 배준영 대변인 역시 논평을 통해 “후보는 과거 일본 관련 칼럼을 썼던 한 총리 후보자를 ‘우리는 지금 일본 총리를 뽑는 것이 아니다’라고 일갈했고 일본 대사관 주최의 한 행사에 참석한 한 국회의원을 ‘일본 의원인지 의심케 한다’고 비난했었다”며 “박영선의 적은 박영선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박 후보는 그렇게 증오한다는 일본 정부에 세금 명목으로 돈을 보태주기까지 했으니, 앞의 두 분의 친일은 박 후보의 친일 근처에도 못 간다”며 “박 후보의 말만 소란했던 항일 운동이 사실 껍데기에 불과했다는 것이 드러난 것”이라고 꼬집었다.
배 대변인은 또 “그러니 박 후보가 도쿄 아파트를 팔 것이냐 하는 질문에도 묵묵부답인 게 이상하지도 않다”며 “논란 없이 도쿄 아파트를 계속 소유하고 싶으면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했던 모든 반일 관련 언급을 취소하고 사과하며, 그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실 본인은 항일 투사가 아니니 도쿄 아파트 정도는 소유할 수 있다’며 담백하게 유권자들에게 양해를 구하는 것이다”라며 “그러면 적어도 4월 7일까지는 친일, 반일에 관한 소나기 논란은 피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배 대변인은 “박영선 후보가 국무위원으로서 함께 한 24번의 부동산 정책은 전·월세 사는 서울시민의 ‘내 집 장만’의 꿈을 사실상 좌절시켰다”며 “박 후보의 도쿄 ‘여분 아파트’에 대한 서울 유권자들의 시린 눈빛을 감내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라고 질타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설 여야 후보들의 재산을 공개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본인과 배우자, 아들 명의의 재산으로 총 56억 6912만 원을 신고했다.
재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부동산으로 본인 명의의 서울 연희동 단독주택과 배우자 명의의 일본 도쿄 아파트, 서울 종로 오피스텔 전세권을 신고했다. 가액은 각각 14억 8600만 원, 9억 7300만 원, 6억 4000만 원으로 총액은 30억 9900만 원이다.
예금은 본인과 배우자, 아들 명의로 총 25억 2125만 원을 신고했다. 박 후보자는 배우자 명의로 1억 5900만 원 상당의 골프회원권 두 개도 신고했다.
이후 지난 20일 박영선 선거 캠프 박성준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은 일본이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치르는 것”이라며 “(도쿄 아파트 소유 관련 비판은) 비상식적이고 중대한 논점 이탈”이라고 밝혔다.
이는 박 후보 배우자의 도쿄 주택 보유를 우회적으로 비판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을 겨냥한 것이다.(후략)』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380886628985616 >
(한경닷컴)=『野 "여권 '야스쿠니 신사뷰' 박영선 日도쿄 아파트엔 벙어리"
입력 2021.03.21 11:30 수정 2021.03.21 11:30
"내가 하면 해외투자, 남이 하면 토착왜구인가"
국민의힘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남편이 보유한 일본 도쿄 아파트와 관련해 "내가 하면 해외투자, 남이 하면 토착왜구인가"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은혜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다주택자 국민은 범죄자 취급하며 징벌에 가까운 세금폭탄을 투하하면서 박영선 후보의 2주택 보유에는 해외투자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총선은 한일전이다'라던 민주당이 박영선 후보의 일본 초호화 아파트에 대해서는 웬일인지 조용하다"며 "3000원짜리 캔맥주, 만 원짜리 티셔츠에는 '친일'의 낙인 찍던 사람들이, 정작 10억 원이 넘는 '야스쿠니 신사뷰' 아파트를 보유한 박영선 후보에게는 꿀 먹은 벙어리가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죽창을 들자'며 네 편을 찌르던 반일 적폐놀이가 'Made in Japan' 아파트를 절대 놓지 않으며 일본당국에 세금을 꼬박꼬박 내는 자기 편 후보에는 어찌하여 멈추나"라면서 "내가 하면 '해외투자', 남이 하면 '토착왜구', 당신들의 위선과 이중성이 국민들은 지긋지긋하다"라고 꼬집었다.(후략)』
<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1032162267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김은혜 국민의힘 보궐선거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대변인이 3월 21일 논평을 통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일본 도쿄 아파트 소유를 비판하며 “3000원짜리 캔맥주, 만 원짜리 티셔츠에는 ‘친일’의 낙인을 찍던 사람들이, 정작 10억 원이 넘는 ‘야스쿠니 신사 뷰’ 아파트를 보유한 박 후보에게는 꿀먹은 벙어리가 된다”고 말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김 대변인은 이날 ‘벙어리’ 표현이 장애인 비하 발언이라는 논란이 일자 사과하고 ‘꿀 먹은 벙어리가 된다’는 부분을 ‘침묵하고 있다’로 수정했다. 하지만 위 기사는 김 대변인의 최초 발언대로 “(꿀 먹은) 벙어리”를 인용해서 제목을 달았고, 발언을 수정한 이후에도 제목은 수정하지 않았다.
꿀 먹은 벙어리는 ‘속에 있는 생각을 겉으로 나타내지 못하는 사람’을 비아냥대는 속담이다. 또 ‘벙어리’라는 낱말은 ‘언어 장애인’을 낮잡아 비하한 단어로써 장애인에 대한 차별적 언어이다. 신문윤리실천요강은 ‘장애인 등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보호해야 하며 이들에 대한 편견을 갖지 말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신체장애를 빗댄 표현이 통용되던 과거와는 달리 현재는 사회적 분위기도 크게 바뀌었다.
신체장애를 비하한 이 같은 혐오 표현은 장애를 안고 사는 사람과 그 가족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으므로 공공언어로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④(차별과 편견의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④(차별과 편견의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