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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51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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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3081 BJ 메텔, 사망 원인은 조울증=자살? 마지막 유언 들어보니

조선닷컴       발행인  홍  준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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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문

      조선닷컴(chosun.com) 2021년 2월 5일자「BJ 메텔, 사망 원인은 조울증=자살? 마지막 유언 들어보니」기사의 제목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1. 조선닷컴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BJ 메텔, 사망 원인은 조울증=자살? 마지막 유언 들어보니
      OSEN 입력 2021.02.05 07:33 수정 2021.02.05 07:34
      BJ 메텔이 향년 37세로 세상을 떠나며 사망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녀의 유언으로 보이는 마지막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조울증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듯한 마지막 유언이었다.
      BJ메텔(본명 허인나)이 지난 3일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진지 얼마 되지 않아, 4일인 어제 오후, BJ메텔 유튜브 채널에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예약 업로드를 통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BJ메텔은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것 같은 모습으로 운을 뗐다. BJ 메텔은 "처음 마사지 여신이란 얘기가 신기했으나 너무 섹시한 쪽으로 끌고갔다"면서 "너무 상업적으로 접근을 한 것 같다"며 섹시 콘셉트로 활동한 것에 대한 남모른 고충을 전했다.
      실제로 자신에게 마사지를 받고 싶다는 메시지도 시달린 듯한 BJ 메텔은 "나에게 마사지 한 번 받아보고 싶다고 하셨던 분들"이라 말하면서 "한 번씩 해드리면 참 좋았을 것 같은데, 방송을 한다는 걸로 몸값을 높이고 그랬어서 죄송하다"며 이로 인해 괴로움을 전하면서도 팬들에게 예의를 갖췄다.
      또한 팬들에게 결혼에 대해서도 많은 질문을 받았다는 BJ 메텔은 "마지막으로 신비감을 갖고 있는게 좋을 것 같아 말을 안 하겠다"면서 "전 좀 상처가 많다, 결혼할 생각은 없었고 조울증이 있었다"며 평소 조울증 약을 복용했다는 사실도 전했다. 특히 방송을 시작하고 다시 치료받기 시작했다고.
      BJ메텔은 "정신과약을 3년 정도 먹었어야했지만 그게 싫어 약을 안 먹고 버텨오다가, 요즘엔 계속 무기력함이 절 지배했다, 자는게 제일 행복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누구와도 관계를 맺고 싶지 않고, 스스로 고립을 시켰다"며 결국 조울증이 우울증까지 심해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영상 속에서도 눈시울을 붉히며 불안한 증세를 보이던 BJ 메텔은 "돈을 벌고 있는데 나한테 잘해주지 않고 있었다, 행복하단 생각을 많이 안 하고 살고 있었다, 이제 좀 그만하고 싶다"며 모든걸 내려놓은 듯한 메시지를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계속해서 BJ 메텔은 "어디 따뜻한 나라가서 유유히 혼자 살고 싶단 생각했는데코로나19가 끝날 생각 안 하고, 전 점점 지쳐갔다"고 말하면서  "옛날부터 모아니면 도인 편이라,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가족들과 절 좋아해주셨던 분들, 제가 책임져야하는 식구들이랑 지인들한테 너무 미안하고 그 동안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며 마지막 유언을 전했다.
      향년 37세라는 꽃다운 나이에,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듯한 마지막 영상이었다. 그녀의 마지막 영상이 전해지자 많은 네티즌들은 "하늘에서 부디 평안하시길 바란다"며 명복을 빌며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BJ 메텔은 1985년생으로 아프리카 BJ 및 유튜버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후 지난 3일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졌으며 고인의 가족의 뜻에 따라 조문은 받지 않기로 했다고 알렸다. 』
    < https://www.chosun.com/entertainments/entertain_photo/2021/02/05/QIQVDTHRGJXQZ3MORYSRMAAZD4/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조선닷컴 기사는 최근 사망한 BJ 메텔(허인나)이 남긴 마지막 영상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OSEN이 송고한 기사를 그대로 전재한 보도이다. 메텔은 유언으로 보이는 영상에서 “3년 정도 먹었던 정신과 약을 안 먹고 버텨왔는데 요즘엔 계속 무기력함이 절 지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그는 우울증이 심해진 모습을 보였다며「BJ 메텔, 사망 원인은 조울증=자살?~」이란 OSEN 제목을 걸러내지 않고 사용했다. < 조울증=자살? >이란 표현은 조울증은 자살로 곧바로 연결될 수도 있다는 잘못된 메시지를 줄 여지가 있다. 자살 보도는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자살 동기 등을 구체적으로 묘사하지 말아야 하며 특히 기사 표제에선 자살이란 표현을 삼가야 한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7조「범죄보도와 인권존중」④(자살보도의 신중)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7조「범죄보도와 인권존중」④(자살보도의 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