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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fnnews.com) 2021년 1월 11일자「‘샤넬 얼굴’ 스텔라 테넌트 사인은 자살이었다」기사의 제목, 매경닷컴(mk.co.kr) 1월 7일자「최홍림 “4살 때 온몸 피멍, 母 3번 자살 시도...형은 공포의 존재” 오열(‘아이콘택트’)」기사의 제목, 스포츠조선(sports.chosun.com) 1월 6일자「최홍림 “母 3번 자살시도X4살 때 전신 피멍 폭행, 형 용서 못해” 오열(아이콘택트)[종합]」기사의 제목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1. 파이낸셜뉴스, 매경닷컴, 스포츠조선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파이낸셜뉴스)=『‘샤넬 얼굴’ 스텔라 테넌트 사인은 자살이었다
입력 2021.01.11. 08:54 수정 2021.01.11. 13:48
유가족 “슬픔에 빠진 유가족 사생활 보호” 호소
지난해 12월 24일 갑작스럽게 사망한 영국 모델 스텔라 테넌트가 숨진 이유는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했기 때문인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테넌트는 샤넬의 뮤즈로 유명하다.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였던 카를 라거펠트는 테넌트를 샤넬의 새로운 얼굴로 선택하면서 테넌트가 샤넬의 창립자인 코코 샤넬과 닮았다고 강조했다.
10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테넌트 유가족은 성명을 통해 "테넌트는 한동안 몸이 좋지 않았고 더 이상 살아갈 수 없음을 느꼈다"고 밝혔다.
테넌트의 유족은 "그는 아름다운 영혼이었다"면서 "가족과 친구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들은 이어 "테넌트는 창의력과 지적 능력 그리고 유머가 있는 여성이었다"면서 "슬픔에 빠진 유가족의 사생활을 보호해 달라"고 호소했다. (후략)』
< https://www.fnnews.com/news/202101110850059195 >
(매경닷컴)=『최홍림 “4살 때 온몸 피멍, 母 3번 자살 시도...형은 공포의 존재” 오열(‘아이콘택트’)
기사입력 2021.01.07 07:39:12 최종수정 2021.01.07 10:00:50
개그맨 겸 골퍼 최홍림이 30년간 의절한 10살 위 친형과 만나 울분을 토해냈다.
6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최홍림이 출연해 신장이식을 약속했다 잠적한 친형과 눈맞춤을 진행했다.
이날 최홍림의 누나는 “최근에 오빠에게 전화를 받았는데 풀 죽은 모습이 짠해서 전 용서했다. 그리고 가족들을 화해시키러 나왔다”며 최홍림과 오빠의 만남을 주선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홍림은 형이 무릎까지 꿇고 사과했지만, 형의 사과를 끝내 받아들이지 못했다.
최홍림의 형은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용서를 빌고 싶다. 어릴 때 난 너무 힘든데 가족끼리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홍림이에게 질투가 났던 것 같다”며 “극단적인 생각도 많이 했지만 지금은 후회한다”고 털어놨다.(후략)』
< https://www.mk.co.kr/star/hot-issues/view/2021/01/17635/ >
(스포츠조선)=『최홍림 "母 3번 자살시도X4살 때 전신 피멍 폭행, 형 용서 못해" 오열(아이콘택트)[종합]
기사입력 2021-01-06 23:59:52
개그맨 최홍림이 30년 이상 의절한 형을 재회하면서 아픈 가족사를 울분으로 토해냈다. 그리고 끝내 무릎 꿇고 사죄하는 형을 용서하지 않았다.(중략)
그는 "엄마가 자살 시도 3번이나 한 것 아느냐. 그거 왜 그런지 아나? 형 때문이다"라며 "나 초등학교 때 그걸 내가 다 봤다. 자다가 엄마 신음소리에 깨서 죽어가는 엄마를 데리고 병원에 간게 초등학생인 나다.(후략)』
<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101070100041870002426&servicedate=20210106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파이낸셜뉴스는 ‘샤넬의 얼굴’로 불리었던 슈퍼모델 스텔라 테넌트(50)의 사인은 극단적 선택이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테넌트 유가족이 사생활을 보호해 달라고 호소했다고 밝히면서 기사 본문에도 없는 자살이란 표현을 제목에 사용했다.
매경닷컴과 스포츠조선은 ‘아이콘택트’라는 방송에 출연한 개그맨 최홍림이 끝내 형을 용서하지 못한 채 오열했다는 내용을 전하고 있다. 최홍림은 4살 때 이후 형의 무자비한 폭행에 시달렸고 그의 어머니는 ‘3차례나 자살을 시도했다’고 덧붙였다.
테넌트의 경우는 지병으로 고통 받았으며, 최홍림의 어머니는 자식의 행패에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내용이다.
자살 관련 기사는 비슷한 처지에 놓인 이들에게 모방 심리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보도에 신중을 기해야 하며, 특히 신문윤리강령은 표제에선 자살이란 표현을 삼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7조「범죄보도와 인권존중」④(자살보도의 신중)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7조「범죄보도와 인권존중」④(자살보도의 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