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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49차 심의결정 현황 /  [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21-1014 안철수, 야권 지지율 1위/서울시장 보선 판 바꾸나

서울경제       발행인  이  종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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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문

      서울경제 2020년 12월 23일자 9면「안철수, 야권 지지율 1위/서울시장 보선 판 바꾸나」기사와 제목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1. 서울경제는 위 적시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후 발표된 첫 여론조사에서 야권 내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장 선거에 세 번째 도전하는 안 대표가 범야권은 물론 정치권 전반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한길리서치가 22일 발표한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안 대표는 범야권 후보 중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16.3%)을 제치고 17.4%의 지지율을 얻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8.3%)과 금태섭 전 의원(6.6%)이 그 뒤를 이었다. 국민의힘 소속의 이혜훈 전 의원, 김선동 전 의원,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이 각각 3.8%, 1.7%, 1.4%의 지지율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는 쿠키뉴스의 의뢰로 지난 19~20일 성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신뢰 수준 95%에 표본 오차 ± 3.5%포인트다.
      범여권에서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6.3%의 지지율로 선두를 달린 가운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8.8%로 2위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박주민(7.2%), 우상호(6.6%), 박용진(4.4%) 의원 등이 뒤를 이었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과 정청래 민주당 의원도 각각 2.6%, 2.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후략)』
    <  https://www.sedaily.com/NewsView/1ZBS7NNZYX  >   2. 위 기사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한길리서치가 발표한 ‘서울시장 보궐 선거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5% 포인트)결과, 지지율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17.4%, 나경원 전 의원 16.3%로 나온 결과를 전하는 내용이다.
      기사는 두 후보의 차이가 표본오차 범위 안에 있어 순위가 명확하게 가려진 것으로 보기 어려운데도 기사와 제목에서 안철수 후보에 대해 ‘야권 지지율 1위’로 표현했다.
      이는 ‘지지율 또는 선호도가 오차범위 안에 있을 경우 순위를 매기거나 서열화하지 않고 “경합” 또는 “오차범위 내에 있다”고 보도 한다’고 규정한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제16조(오차범위 내 결과의 보도)를 위반한 것이다.
      또 오차범위 내의 여론조사 결과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순위를 명시했다는 점에서 사실의 전모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보도하도록 규정한 신문윤리강령도 위반했다. 이 같은 기사는 보도의 정확성과 공정성, 신문의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제16조「오차범위 내 결과의 보도」를 위반한 것으로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제16조「오차범위 내 결과의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