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 무단수집거부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 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에너지경제(ekn.kr) 2020년 3월 11일자(이하 캡처시각)「잠겨진 양호실에서 선생님과」제목의 광고, 아시아경제(asiae.co.kr) 3월 17일자「잠겨진 양호실에서 선생님과」제목의 광고, 서울신문(seoul.co.kr) 3월 17일자「잠겨진 양호실에서 선생님과」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각각 ‘경고’ 한다.
1)에너지경제
< 캡처시각 20. 3. 11. 12:55 >
<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486961 >
2)아시아경제
< 캡처시각 20. 3. 17. 18:24 >
<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031710474387234 >
3)서울신문
< 캡처시각 20. 3. 17. 18:52 >
<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317500103 >
에너지경제, 아시아경제, 서울신문은 위 기사에 ‘TOP TOON’이라는 브랜드의 만화 배너 광고를 게재했다. 특히 에너지경제는 한 화면에 같은 내용의 배너 3건을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배너에서 ‘잠겨진 양호실에서 선생님과’라는 제목의 만화를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개요 설명이 나온다. (해당사이트①)
< '"선생님, 저 못참겠어요.." 양호실에서 온기를 갈구하는 듯이 부드럽게, 몇 번이나 입술을 겹치는 히로키. 남자와의 접촉이 두려운 양호 선생님 시호와 여성 의존증 히로키의 만남! >
여성 양호 선생님과 남자 고교생 사이의 대화와 행동을 설명하는 내용이다. 이 만화는 ‘14세 미만 금지’이지만 1화는 누구나 볼 수 있게 공개되고 있다. 설령 14세 이상 청소년이라 해도 읽기에 너무 패륜적인 내용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성에 대한 가치관이 완성되지 않은 청소년들이 이런 글을 읽으면 그릇된 성 인식을 갖게 될 우려가 작지 않다.
만화 첫 회를 보면 남녀 학생이 성행위를 하려다 실패하는 상황과 남학생이 여자 양호 선생님을 침대에 눕히고 강제로 키스하면서 “나 지금 발정 중이니까-.”라고 말하는 장면이 노골적이고 상세하게 그려져 있다. (해당사이트②)
이처럼 상식에 반하는 패륜적 내용의 만화로 연결되는 광고를 누구나 접근이 가능한 신문에 배너로 싣는 것은 사회 교육적 부작용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광고를 신문에 게재하는 것은 소비자에게 예상치 못한 피해를 줄 우려가 있으며, 나아가 신문의 공신력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광고윤리강령 2,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강령 2의 (2)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해당사이트1: < https://toptoon.com/ranking/ep_list/with_teacher >
※해당사이트2:(만화 표지와 무료 1회 주요 장면)
< https://toptoon.com/ranking/ep_view/with_teacher/1 >
신문광고윤리강령 2,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강령 2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