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제 937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경고

 
 

2019-4212 女교사 “6억” 받고, 제자 7명과 돌아가며..경악!

중앙일보       발행인  홍  정  도
 
원문보기 Print
  • 주 문

      중앙일보(joongang.joins.com) 2019년 11월 14일자(캡처시각)「女교사 “6억” 받고, 제자 7명과 돌아가며..경악!」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경고’ 한다.

     

  • 이 유

    < 캡처시각 19. 11. 14. 21:25 > < https://news.joins.com/article/23632769 >  

      위 광고는 로또 정보 제공업체 ‘희망로또’를 소개하면서「女교사 “6억” 받고, 제자 7명과 돌아가며..경악!」이라는 제목을 달고 있다. 여교사가 제자와 어떤 행위를 했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6억원’을 받고 ‘돌아가며’ ‘성관계’를 한다는 패륜적 내용을 암시하고 있다. 존중받아야 할 교사가 제자를 상대로 매춘을 한다는 발상은 사회적으로 지탄받아야 마땅하며, 교직을 폄훼하는 악의적 표현이다.
      광고내용은 그와 다르게「“로또 1등” 한 곳에서 올해만 5명..독주중인 로또업체 알고보니..충격!」이라는 제목으로, 자사 정보를 이용해 로또에 당첨됐다는 가공인물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을 뿐 여교사나 7명의 제자에 관한 언급은 없다.
      또 랜딩페이지(광고 등을 경유해 접속하는 유저가 최초로 보게 되는 페이지) 하단에는 수시로 썸네일 화면을 바꿔가며「형수님 오늘 집에 우리 둘뿐이야..한번 어때?」,「도련님 어딜 보는거야? 또 이상한 생각하지?」제목의 웹툰 ‘형수’ 안내 광고가 뜨는데, 성인인증 장치가 없어 미성년자도 ‘맛보기’ 1회분을 볼 수 있다.< 참고 ① >
      한편 광고를 클릭하면 기사화면이 ‘미디어데이’라는 난삽한 광고를 모아놓은 화면으로 저절로 바뀌는데, 속칭 ‘골프장 섹스 동영상’을 암시하는 듯한 gif파일을 올려놓고「‘단톡특가’ 49900원 스파이더 패딩 충격」이란 제목으로 아웃도어 의상을 광고하고 있다.
      이처럼 패륜적 내용의 허위사실로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해 눈길을 끌고, 광고 클릭을 유인하는 제목은 독자를 오도할 우려가 크다.
      이러한 광고를 신문에 게재하는 것은 소비자에게 예상치 못한 피해를 줄 우려가 있으며, 나아가 신문의 공신력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광고윤리강령 2,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강령 2의 (2), 4의 (1)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해당사이트① < http://a.mrep.kr/hmlt33?bnurlnb=08W4#_brtep >




    ※해당사이트② < http://a.mrep.kr/Rankingissue/web/index.html >  

    < http://cdn8.ad4989.co.kr/03XW/0K8_f/1574994219845.gif >
    ※참고 ①


     

  •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강령 2,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강령 2의 (2), 4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