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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통신(newspim.com) 2019년 11월 12일자「美 CDC, 전자담배 관련 폐질환 원인 ‘비타민E 초산염’ 지목」기사의 사진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1. 뉴스핌통신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美 CDC, 전자담배 관련 폐질환 원인 '비타민E 초산염' 지목
기사입력 : 2019년11월12일 10:35 최종수정 : 2019년11월12일 10:37
미국 질방통제예방센터(CDC)는 전자담배 관련 폐질환 발병 원인으로 비타민 E 초산염(아세테이트)을 지목했다.
앤 슈챗 CDC 선임 부국장은 지난 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조사 과정에서) 강력한 범인을 찾아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미국 CNN방송이 보도했다.
비타민 E 초산염은 마리화나에 함유된 환각 성분인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HC)의 첨가제로 사용된다. 끈적이는 점액성 형태의 물질로 폐에 달라붙는 특징을 갖고 있다.
다만 슈챗 부국장은 발병 원인이 다른 성분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며 관련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CDC는 미국 10개주(州)에서 발병한 전자담배 관련 폐질환 환자 29명으로부터 추출한 샘플에서 비타민 E 초산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CDC는 또 환자 28명 가운데 23명의 샘플에서 THC 혹은 THC 대사물질이 나왔으며 일반 니코틴 대사물질은 환자 26명 중 16명의 샘플에서 검출됐다고 전했다.』
< http://www.newspim.com/news/view/20191112000389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뉴스핌통신은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가 발표한 액상형 전자담배의 위험물질을 보도하면서 길거리 흡연으로 다량의 연기를 내뿜는 사람의 사진을 게재했다.
폐암을 유발하는 원인물질에 관한 보도인데 부정적으로 보이기보다는 되레 끽연을 자극할 우려가 크다. 길거리 흡연이 금지된 국내 상황에 비춰 보면 더욱 게재를 피해야 하는 사진이다. 액상형 전자담배 카트리지든 전자담배 판매소든 게재 가능한 사진이 다양하다.
청소년이나 비흡연자 또는 금연자들의 흡연욕을 자극하지 않는다는 차원에서도 담배 연기가 자욱한 장면의 게재는 삼가는 게 바람직하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④(선정보도의 금지), 제13조「어린이 보호」④(유해환경으로부터의 어린이 보호)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④(선정보도의 금지), 제13조「어린이 보호」④(유해환경으로부터의 어린이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