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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닷컴(chosun.com) 2019년 4월 19일자「RFA “러시아 파견 北근로자 착취 못 견뎌 자살”」기사의 제목, 신아일보(shinailbo.co.kr) 4월 19일자「직원 성폭행에 횡령직원 자살...지역농...」기사의 제목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1. 조선닷컴, 신아일보는 위 적시 기사에서 각각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조선닷컴)=『RFA “러시아 파견 北근로자 착취 못 견뎌 자살”
입력 2019.04.19 13:22
자유아시아방송(RFA)은 18일(현지시각) 러시아에 파견된 북한근로자 1명이 북한 당국의 지나친 착취로 공사현장에서 투신자살했다고 보도했다.
RFA는 러시아의 한 고려인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8일 블라디보스토크의 한 공사장에서 북한 해외파견근로자 1명이 투신자살을 했다"며 "30대 후반인 이 근로자는 4년 전 중앙당 39호실 산하 기관인 대외건설지도국에서 건설 노동자로 러시아에 파견됐다. 하지만 당국이 지정한 개인별 계획자금과 소속회사 간부들의 끝없는 갈취 행위로 인해 4년간 일하고도 돈을 모을 수 없게 되자 이를 비관해 공사장 12층에서 투신했다"고 했다.
RFA에 따르면 자살한 근로자는 4년 동안 일해서 받은 월급 총액이 1000달러에 불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후략)』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4/19/2019041901387.html >
(신아일보)=『직원 성폭행에 횡령직원 자살…지역농협, 잇단 사고로 ‘구설수’
승인 2019.04.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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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협이 잇단 사고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일부 지역농협은 직원 구타와 여직원 성폭행 의혹 등이 발생해 지역 조합장이 검찰에 고발당하는가 하면, 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직원은 안타깝게도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벌어지는 등 몸살을 앓고 있다. 앞서 농협은 김병원 회장 취임 3년을 맞은 올해 청렴도 최우수기관 도약을 결의했다.(중략)
경기 화성시 서화성농협도 횡령 혐의를 받은 직원 A씨가 자살한 사건이 최근 발생했다. 정육팀장으로 일한 직원 A씨는 공급업체로부터 받은 농협수수료를 정상적인 회계 처리 없이 2억1000만원을 자신 명의의 통장으로 입금한 사실이 드러났다. 여기에 과일팀장으로 일한 또 다른 직원 B씨도 농협수수료 6900만원을 미입금해 정직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후략)
박성은 기자 parkse@shinailbo.co.kr』
<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9958 >
※참고
< 캡처시간 19. 4. 19. 22:10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러시아에 파견된 북한근로자가 투신했다는 내용과 지역농협이 잇단 사고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는 소식을 각각 다루고 있다.
조선닷컴은 블라디보스토크에 파견된 북한근로자 1명이 북한 당국의 착취 탓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전했다. 신아일보는 횡령 의혹을 받던 직원이 안타깝게도 극단 선택을 했다고 밝혔다.
두 신문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자살’이란 표현과 자살에 이르게 된 동기까지 자세히 밝히고 있다. 자살 관련 보도는 모방 범죄 등을 자극할 우려가 있으므로 신중을 기해야 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은 특히 표제에는 ‘자살’이란 표현을 삼갈 것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7조「범죄보도와 인권존중」④(자살보도의 신중)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7조「범죄보도와 인권존중」④(자살보도의 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