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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isplus.joins.com) 2019년 3월 21일자(이하 캡처시각)「이부진, 프로포폴 의혹에 ”불법투약 사실..”」이라는 제목, 3월 6일자「김주하, 타 방송사 앵커와 불륜으로 임신설에..」라는 제목, 3월 4일자「백종원, 손님에게 따귀 맞아...“모든 게 조작”」이라는 제목 등 3건에 대하여 ‘경고’ 한다.
1. 일간스포츠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 캡처시각 19. 3. 21. 20:33 >
①『주총 온 이부진, 프로포폴 의혹에 ”불법투약 사실 없다”
[일간스포츠] 입력 2019.03.21 11:08
호텔신라 정기주주총회가 열린 21일 오전 9시 서울 장충동 사옥, 이부진 사장이 의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전날 일부 언론에 보도된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이 쏟아졌지만, 침묵했다. 주총장에서 20분가량 머문 이 사장은 서둘러 자리를 떴다.
30분 후 호텔신라 커뮤니케이션실은 "이부진 사장의 직접 해명"이라며 자료를 배포했다.
"먼저 많은 분께 걱정을 끼쳐 죄송한 마음 금할 수 없습니다. 지난 2016년 왼쪽 다리에 입은 저온 화상 봉합 수술 후 생긴 흉터 치료와 눈꺼풀 처짐 수술 소위 안검하수 수술을 위한 치료 목적으로 (자세히 기억나지 않으나 수차례 정도) 해당 병원에 다닌 적은 있지만, 보도에서처럼 불법 투약을 한 사실은 없습니다." 이어 "사실이 아닌 추측성 보도를 확대 재생산하지 않도록 간곡히 요청합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 사장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의혹의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며 "아직은 내사 전 단계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호텔신라 관계자는 "경찰 수사가 들어와도 오늘 (이 사장이) 발표한 내용과 한 치의 틀림도 없다"고 밝혔다.』
<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417432 >
< 캡처시각 19. 3. 6. 11:32 >
②『김주하 “최근 유튜버에 악의적 루머 확산…참지 않겠다”
[일간스포츠] 입력 2019.03.06 08:36
김주하 MBN 앵커가 자신을 향한 악의적 모욕 영상에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5일 MBN에 따르면 김 앵커는 최근 자신과 가족에 대한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와 비방을 내용으로 하는 영상이 유튜브에 반복적으로 업로드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 유포자를 찾기 위해 이날 서울 중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 앵커는 “가족에 대해서까지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은 참기 어렵다”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법적으로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영상 유포자는 ‘쇼킹한 뉴스’, ‘BAAM뉴스’ 등의 이름으로 ‘김 앵커가 타 방송사 모 앵커와의 불륜으로 아이를 갖게 돼 이혼했다’는 내용의 영상을 유튜브에 반복적으로 올렸다.
영상은 아무런 부연 설명 없이 자극적인 제목으로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정작 영상에는 제목과 무관한 단순정보만 나열돼 있다. 하지만 이 영상들은 수십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온라인에 퍼지고 있다.』
<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402855 >
< 캡처시각 19. 3. 4. 07:23 >
③『[리뷰IS] '대화의 희열2' 첫방, 골목엔 없는 백종원의 실패 스토리
[일간스포츠] 입력 2019.03.03 06:50
'골목식당' 등 백종원의 성공에만 주목했던 다른 방송들과 달리, '대화의 희열'은 백종원의 실패에 초점을 맞췄다.
2일 첫 방송된 KBS 2TV '대화의 희열2'에는 요리연구가이자 기업인 백종원이 출연했다.
백종원은 원조쌈밥집, 홍콩반점, 빽다방 등 여러 프랜차이즈를 보유한 더본코리아의 대표이사이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을 통해 자영업자들의 바이블로 떠오른 인물. 배우 소유진과 결혼할 때는 '소유진의 남편'이었지만 이제는 거꾸로 소유진이 '백종원의 아내'가 된, 현재 한국에서 가장 핫한 인물 중 하나다.
첫 게스트로 백종원을 초대한 '대화의 희열2'는 백종원의 성공보다 실패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이어갔다. 지금의 백종원을 만든 것이 무엇인지에 주목한 것. 백종원은 자신이 지금 조언을 해주고 있는 '골목식당'의 젊은 사장님들이 했던 시행착오를 과거에 똑같이 겪었다며 실패 이야기를 이어갔다.
'백종원 비긴즈'의 시작은 중고차 딜러였다. 백종원은 중고차 딜러로 잘나갔지만 어느 날 손님으로부터 따귀를 맞았다. 백종원이 판 중고차의 주행 거리와 사고 여부 모두 조작되었던 것. 이를 계기로 백종원은 장사의 책임감을 뼈저리게 느꼈고, 중고차 딜러를 그만둔 뒤 호프집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다.
호프집 아르바이트를 하며 사장님의 신임을 얻어 적은 돈으로 경영을 시작하게 됐지만, 백종원은 다른 꿈을 꿨다. 바로 건설업. 그러면서 함부로 내뱉은 말 때문에 쌈밥집을 겸업하게 됐다. 인테리어도 목조주택 사업을 시작하게 되며 탄탄대로를 걸었다. 하지만 IMF 위기를 피하지 못했고 채권자들에게 무릎 꿇고 빌어야 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백종원 하면 요식업 성공의 아이콘이고, 손대는 족족 성공하는 것처럼 보인다.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의 말이 곧 법인 것처럼 따른다. 그러나 '대화의 희열2'는 백종원의 실패에 포커스를 두고 '백종원 비긴즈'를 담았다. 지금 이슈가 되는 '골목식당' 홍탁집 이야기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백종원이 하고 싶은 이야기, 다른 곳에서 하지 못한 이야기를 담으며 '대화의 희열'만의 콘텐츠를 만들었다.
백종원의 이야기는 2부로 이어질 예정이다.』
<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400011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제목 3건은 말줄임표를 사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기사내용과 전혀 다르게, 또는 정반대로 제목을 붙여 이용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①기사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에 대해 “불법투약 사실 없다”고 해명했다는 내용이다.
원 제목은「주총 온 이부진, 프로포폴 의혹에 ”불법투약 사실 없다”」인데, 네이버 뉴스스탠드 주요 기사로 올리면서 제목을「이부진, 프로포폴 의혹에 “불법투약 사실..”」이라고 바꿨다. 핵심 서술어 ‘없다’가 잘리면서 기사와 정반대 내용이 표시됐다.
②기사는 김주하 앵커가 자신과 가족을 모욕한 유튜브 영상 유포자를 색출하기 위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는 내용이다.
원 제목은 본문의 의도를 충실히 반영해「김주하 “최근 유튜버에 악의적 루머 확산…참지 않겠다”」라고 달았으나 뉴스스탠드에는 제목을「김주하, 타 방송사 앵커와 불륜으로 임신설에..」라고 바꿨다.
‘법적 대응하겠다’는 1차 정보는 빼고, 법적 대응의 대상으로 지목한 ‘악의적 루머’ 내용만 제목에 담은 것이다.
③기사는 방송인 백종원이 한 TV 프로그램 첫 방송에 출연, “많은 실패 끝에 오늘이 있었다”며 실패의 사연을 소개한 내용이다.
한때 중고차 딜러로 잘나갔지만 어느 날 자신이 판 중고차의 주행거리와 사고이력이 모두 조작돼 손님으로부터 따귀를 맞았다는 것이다.
원 제목은「‘대화의 희열2’ 첫방, 골목엔 없는 백종원의 실패 스토리」인데, 뉴스스탠드에는 제목을「백종원, 손님에게 따귀 맞아...“모든 게 조작”」이라고 고쳤다.
제목을 이렇게 단 데에는 화제와 논란의 프로그램인 ‘골목식당’에 기대 독자의 관심을 유도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이 프로그램이 손님들을 상대하는 음식점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조작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거듭됐기 때문이다.
위 제목들은 공간의 여유가 있음에도 말줄임표를 넣는 등의 방법으로 기사를 왜곡했으며, 개인의 권리보호에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③(사회적 책임),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 제11조「명예와 신용존중」①(개인의 명예·신용훼손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③(사회적 책임),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 제11조「명예와 신용존중」①(개인의 명예·신용훼손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