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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 2019년 3월 27일 2면「韓-벨기에 정상회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지지 재확인」제목의 기사, 전주일보 3월 27일자 16면「류현진, MLB 개막전 선발 투수 랭킹 19위」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1. 광주타임즈, 전주일보는 위 적시 기사에서 각각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광주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은 26일 국빈 방한한 필립 벨기에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필립 국왕은 25일부터 28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한은 지난해 10월 문 대통령의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아셈) 갈라 만찬 때 즉석에서 이뤄진 초청에 따른 것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0월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아셈 갈라 만찬에서 필립 국왕의 배려로 헤드테이블에 앉았고, 감사의 뜻으로 국빈방한을 전격적으로 제안한 바 있다.
필립 국왕은 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맞이하는 유럽 왕실 인사다. 벨기에 국왕으로는 27년 만의 방한이다. 부친인 보두앙 전 국왕이 노태우 대통령 초청으로 1992년 10월 한국을 찾은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우리나라를 국빈방문 중인 필립 벨기에 국왕과 청와대에서 만나 정상회담을 갖고 벨기에가 앞으로도 우리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여정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필립 국왕도 이에 호응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필립 국왕을 만난 자리에서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등 최근 한반도 정세를 설명하고 그간 벨기에가 우리 정부의 한반도 정책과 남북관계 진전에 지지와 관심을 보내준 데에 사의를 표하며 이같은 뜻을 전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그동안 유럽연합(EU) 통합 및 역내 평화정착 과정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온 벨기에의 경험이 우리 정부의 평화 구축 노력에도 많은 시사점을 제공해준다고 언급하면서 올해부터 2020년 임기로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을 수임 중인 벨기에의 건설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필립 국왕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문 대통령과 한국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향후에도 벨기에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해 변함없는 지지와 협력을 보내겠다고 재확인했다.
양 정상은 아울러 △아시아-유럽 간 연계성 증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기후변화 대응 등 지역 및 글로벌 현안도 더욱 긴밀하게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후략)』
뉴시스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325_0000598473&cID=10301&pID=10300 >
뉴스1 < http://news1.kr/articles/?3580442 >
(전주일보)=『류현진(32·LA 다저스)이 야후스포츠가 선정한 메이저리그(MLB) 개막전 선발 투수 랭킹에서 19위에 올랐다.
야후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개막전 선발 투수 랭킹을 공개했다. “선발 투수 랭킹은 주관적이고, 논란의 여지가 있다. 과거 성적에 무게를 두고 정한 랭킹”이라고 전제했다.
류현진을 19위에 올렸다. “류현진은 어깨 부상 여파로 개막전 선발을 놓친 클레이턴 커쇼 대신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다저스는 리치 힐과 워커 뷸러 없이 시즌을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다.
당초 다저스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연속 개막전 선발을 도맡은 에이스 커쇼를 올해도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내세울 예정이었다. 하지만 커쇼가 스프링캠프 초반인 지난달 중순 왼쪽 어깨 염증 진단을 받으면서 시즌 준비를 정상적으로 하지 못해 계획이 어긋났다.
뷸러는 지난해 많은 이닝을 소화해 관리 차원에서 시범경기 등판 등 시즌 준비가 늦어 개막전 선발로 등판하기 어려웠다.
이런 가운데 리치 힐이 왼쪽 무릎을 다치면서 류현진이 개막전 선발로 낙점됐다.
한국인 선수가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하는 것은 류현진이 박찬호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박찬호는 2001년 LA 다저스, 2002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개막전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다.
야후스포츠가 개막전 선발 투수 랭킹 1위에 올려놓은 선수는 워싱턴 내셔널스의 에이스 맥스 슈어저다. 슈어저는 지난해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에 밀려 사이영상을 수상하지 못했지만, 18승 7패 평균자책점 2.53으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특히 220⅔이닝을 던지면서 300개의 탈삼진을 솎아냈다.(후략)』
뉴시스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326_0000599195 >
2. 위 기사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광주타임즈의 위 기사는 뉴시스와 뉴스1이 송고한 기사를 짜깁기한 것이다. 뉴시스의 기사는 3월 25일 20시 21분에 송고된「문, 오늘 한·벨기에 정상회담… 유럽 왕실 인사 첫 국빈방한」제목의 기사이고, 뉴스1 기사는 3월 26일 11시 40분에 송고된「한-벨기에 정상회담…‘한반도 평화프로세스’지지 재확인」제목의 기사다. 광주타임즈는 벨기에 국왕의 방한 사실은 뉴시스에서, 양국 정상회담 내용은 뉴스1에서 각각 따와 실었다.
전주일보의 위 기사는 뉴시스가 3월 26일 11시 31분에 송고한「류현진, 30명 중 19위… MLB 개막전 선발투수 랭킹」제목의 기사를 전재한 것이다.
그럼에도 두 신문은 기사 출처를 일체 밝히지 않았다. 이 같은 제작 행태는 타 언론사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신문의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①(통신기사의 출처명시)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①(통신기사의 출처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