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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kukinews.com) 2019년 2월 26일자(캡처시각)「박한별 남편, 승리 성접대」라는 제목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1. 쿠키뉴스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 캡처시각 19. 2. 26. 21:07 >
『[쿠키영상] 박한별 남편, 승리 성접대 의혹 단톡방 참여? “창녀들 준비”…YG “조작된 메시지, 법적 대응”
원미연 기자 입력 : 2019.02.26 15:42:04 | 수정 : 2019.02.26 15:42:02
빅뱅의 승리(이승현·30)가 투자자들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SBS funE는 오늘(26일)
승리가 직원 김 모 씨 등과 함께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대화 내용을 살펴보면,
승리는 2015년 12월 6일 오후 11시 38분경 직원 김 씨에게
외국인 투자자 B 씨 일행을 언급하며
클럽 아레나에 메인 자리 잡고, 접대할 여자를 부르라고 지시하는데요.
클럽 아레나는 승리가 자주 방문한 서울의 한 대형 클럽으로
해당 대화가 이뤄진 2015년 말은
그가 투자 유치를 위해 국·내외 투자자들과 접촉하던 시기입니다.
이어 김 씨는 "자리 메인 두 개에 경호까지 싹 붙여서 간다.
케어 잘하겠다."고 답하는데요.
대화 말미에 승리는 "여자는? 잘 주는 애들로"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박한별의 남편이자 승리와 유리홀딩스 공동대표로 있는 유 모 씨도
해당 대화에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유 씨는 “내가 지금 창녀들을 준비하고 있으니까
창녀들 두 명 오면 XX가 안내하고 호텔방까지 잘 갈 수 있게 처리해”라며
접대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중략)
승리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26일) 쿠키뉴스에
“본인 확인 결과, 해당 기사는 조작된 문자메시지로 구성됐으며,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전했는데요.
이어 “가짜 뉴스를 비롯한 루머 확대 및 재생산 등 일체의 행위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승리는 지난 23일 싱가포르 공연을 마쳤으며
다음 달 9~10일 일본 오사카,
3월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635815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빅뱅의 승리가 클럽 투자자들에게 성접대를 지시하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박한별의 남편이자 승리와 유리홀딩스 공동대표인 유 모 씨도 참여했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유 씨는 “내가 지금 창녀들을 준비하고 있으니까 창녀들 두 명 오면 XX가 안내하고 호텔방까지 잘 갈 수 있게 처리해”라고 말한 것으로 기사는 전하고 있다.
이 기사의 원 제목은「박한별 남편, 승리 성접대 의혹 단톡방 참여? “창녀들 준비”…YG “조작된 메시지, 법적 대응”」이었다. 그런데 이 기사가 네이버 뉴스스탠드 주요 기사로 올라가면서 제목은 꼬리가 모두 잘려「박한별 남편, 승리 성접대」라는 얼토당토않은 내용과 단정적 표현으로 탈바꿈했다.
글자 수의 제약과 기계적 실수임을 모르지는 않지만, 가독성 높은 네이버 뉴스스탠드 화면에 나타나는 제목이 이처럼 기사와 전혀 다른 내용이 되고, 그 내용이 명예훼손이나 무고의 가능성까지 있는 경우에는 어떤 방식으로든 조처해야 한다.
2월 26일 오후 3시 45분에 올라온 이 기사는 다음날 오전 10시 편집판에도 그대로 있었다(참고).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참고: 쿠키뉴스 네이버 뉴스스탠드 2월 27일 오전 10시 편집판
< 캡처시각 19. 2. 27. 10:22 >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