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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biz.heraldcorp.com) 2019년 1월 13일자(캡처시각)「김미화, 뜬금포 조재범 맹비난 “썩고 냄새나는 체육계”」라는 제목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1. 헤럴드경제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 캡처시각 19. 1. 13. 16:09 >
『김미화, 조재범 맹비난 “썩고 냄새나는 체육계”
기사입력 2019-01-13 12:52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방송인 김미화가 심석희 쇼트트랙 선수 폭행 논란을 일으킨 조재범 코치를 향해 맹비난을 가했다.
김미화는 10일 자신의 SNS에 “대한체육회. 빙상연맹.. 저는 모든 체육 협회에 문제있다봅니다. 부모처럼 선수들챙기는것이 그들의 맡은 소임인데 권위만 챙기고있지요. 임원들은 책임지고 사퇴하고 ‘조재범법’ 반드시 만들어야 합니다”고 조재범 전 코치 폭행 사건을 비난하며 후속 조치를 위한 법제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썩고 냄새나는 체육계 확 뒤집어 바닥 청소 깨끗하게 해내야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조재범 코치는 선수 폭행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후 심석희 선수가 이 사건 항소심이 진행 중이던 지난해 12월 중순, 자신이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14년부터 지난해 올림픽 개막 2달여 전까지 조재범 전 코치로부터 수차례 성폭행과 강제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해 새 국면을 맞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90113000104&ACE_SEARCH=1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방송인 김미화가 SNS에서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 폭행 논란을 일으킨 조재범 코치를 향해 맹비난을 가했다고 전했다.
그래서 원래 제목은「김미화, 조재범 맹비난 “썩고 냄새나는 체육계”」인데 네이버 뉴스스탠드 제목에는 ‘뜬금포’라는 단어를 추가했다.
김미화는 이번 사태뿐만 아니라 그동안 각종 사회적 이슈에 적극적으로 발언해 온 대표적인 ‘폴리테이너’이다. 또 심석희가 조재범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폭로한 뒤 조재범을 비난하는 목소리는 각계에서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그런데도 기사에 없는 ‘뜬금포’라는 표현을 제목에 쓴 것은 김미화의 명예를 훼손할 위험성이 있다. 또 독자들의 눈길을 끌고자 자극적인 어휘를 선택했다는 의심을 살 수 있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