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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2018년 6월 8일자 2면「야권 단일화 강동원, 3선 도전 이환주 앞서」· 3면「황숙주-강인형, 전-현직 군수 각축/3선 도전장 내민 현 군수가 전 군수보다 7%포인트 앞서」기사와 제목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1. 새전북신문은 위 적시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2면 기사)=『남원시장 가상대결에선 민주평화당 강동원(전 국회의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환주(현 시장)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야권 후보 단일화를 성사시킨 강 후보가 3선 도전에 나선 이 후보를 제동 건 모양새다.
새전북신문이 (주)피플네트웍스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일 남원지역 만 19세 이상 남녀 82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한 결과로, ‘이번 남원시장 선거에 출마한 다음 2명의 후보 중, 만약 내일이 선거일 이라면, 누구에게 투표 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48.5%가 평화당 강동원 후보를 꼽았다.
민주당 이환주 후보는 이보다 4%포인트 낮은 44.5%를 기록했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자는 3.0%, 잘 모른다거나 무응답은 4.1%를 보였다.
지역별론 1·2선거구 모두 강 후보가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강 후보는 1선거구에서 48.1%, 2선거구에선 48.9%를 얻은 반면, 이 후보는 각각 45.7%와 43.1%를 보였다.
성별 지지율도 강 후보가 앞섰다. 강 후보는 남성 50.8%, 여성 46.3%가 지지했다. 반면 이 후보는 남녀 모두 각각 44.5%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론 희비가 엇갈렸다. 19세와 20대 지지율은 이 후보(56.0%)가 강 후보(36.7%)를 앞섰다. 60대 이상도 이 후보(45.0%)에 대한 지지율이 강 후보(44.3%)보다 높았다.
반면, 30대는 강 후보(49.3%)가 이 후보(45.2%)를 앞섰다. 40대와 50대 지지율도 강 후보(각각 55.3%·58.0%)가 이 후보(39.9%·39.4%)보다 높았다.』
< http://www.s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11191 >
(3면 기사)=『순창군수 가상대결에선 3선 도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황숙주(현 군수) 후보가 무소속 강인형(전 군수)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평화당 홍승채(전 서울시의원) 후보가 뒤이었다. 전·현직 군수간 각축 속에 홍 후보가 추격하는 형국이다.
새전북신문이 (주)피플네트웍스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일 순창지역 만 19세 이상 남녀 61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한 결과로, ‘이번 남원시장 선거에 출마한 다음 2명의 후보 중, 만약 내일이 선거일 이라면, 누구에게 투표 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49.4%가 민주당 황숙주 후보를 꼽았다.
무소속 강인형 후보는 이보다 7%포인트 낮은 42.4%를 보였고 평화당 홍승채 후보는 5.2%를 기록했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자는 1.1%, 잘 모른다거나 무응답은 2.0%를 보였다.
지역별론 가선거구의 경우 전 군수인 강(46.2%) 후보가 황(45.3%) 후보와 홍(6.4%) 후보를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나·다선거구는 현 군수인 황(각각 59.9%·48.1%) 후보가 우세했다. 강(31.9%·43.7%) 후보와 홍(5.9%·3.8%) 후보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성별 지지율에선 현 군수는 여성, 전 군수는 남성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앞섰다. 실제로 여성은 황(53.2%), 강(38.7%), 홍(4.1%) 후보 순이었고 남성은 강(46.4%), 황(45.1%), 홍(6.4%) 후보 순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도 희비가 교차했다.
이 가운데 현 군수인 황 후보는 50대 이상, 전 군수인 강 후보는 40대 이하에서 상대적으로 우세했다. 조사결과 19세와 20대 지지율은 강(48.1%), 황(46.8%), 홍(1.8%) 순을 보였다.
30대와 40대도 강(각각 50.2%·49.6%) 후보가 황(44.3%·45.0%), 홍(5.5%·4.4%) 후보를 앞섰다. 하지만 50대와 60대 이상의 경우 황(47.3%·53.3%) 후보가 강(44.6%·36,0%), 홍(8.1%·4.9%) 후보에 대한 지지율보다 높았다.』
< http://www.s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11196 >
2. 위 기사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새전북신문은 6·13 지방선거 전북도지사와 전북 내 관심 지역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해 보도했다. 적시 기사는 이 가운데 남원시장, 순창군수 관련 기사다.
그런데 새전북신문은 지지율이 오차범위 이내로 나타났는데도 기사 본문과 제목에 ‘앞서’ ‘높아’ 등의 표현을 사용하며 순위를 명시하고 이를 제목에도 반영했다.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은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할 때 지지율이나 선호도가 오차범위 안에 있을 경우 순위를 매기거나 서열화하지 않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남원시장 조사 결과는 강동원 48.5%, 이환주 44.5%로 오차범위(±3.4%포인트) 이내여서 특정 후보가 앞섰다고 보기 어렵지만 기사는『강동원(전 국회의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환주(현 시장)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단정적으로 기술했다. 큰 제목에도 순위가 가려졌다는 식으로「이환주 앞서」표현을 넣었다.
순창군수 조사 결과도 황숙주, 강인형 후보 지지율이 오차범위(±4.0%포인트) 이내지만 기사는『더불어민주당 황숙주(현 군수) 후보가 무소속 강인형(전 군수)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편집자는 작은 제목을「3선 도전장 내민 현 군수가 전 군수보다 7%포인트 앞서」로 달았다.
새전북신문은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하면서 선거구 지역별, 성별, 연령별 하위표본 조사 결과도 함께 기술했다. 그러나『지역별론 1·2선거구 모두 강 후보가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2면 기사),『지역별론 가선거구의 경우 전 군수인 강(46.2%) 후보가 황(45.3%) 후보와 홍(6.4%) 후보를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3면 기사)고 기술하는 등 오차범위 내 결과를 비교하면서 여러 곳에서『앞섰다』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보도준칙 위반이다.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은 ‘여론조사 결과를 성별, 연령별, 지역별 등 하위표본으로 나누어 추가 분석한 결과를 보도할 때 의미 없는 차이를 부각시키지 말아야 하며 하위표본 분석에 사용된 사례수를 제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새전북신문 기사에는 하위표본 사례수가 표기돼 있지 않다.
따라서 위 기사는 사실을 정확하게 전달한 것으로 보기 어렵고 자칫 여론을 왜곡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이 같은 기사는 ‘신문윤리강령’과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을 위반하는 것이며, 보도의 정확성과 공정성, 신문의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제16조「오차범위 내 결과의 보도」, 제23조「하위표본 분석 주의」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제16조「오차범위 내 결과의 보도」, 제23조「하위표본 분석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