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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isplus.joins.com) 2018년 4월 15일자(캡처시각)「손예진-정해인 진짜 연애 들통났다」라는 제목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1. 일간스포츠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 캡처시각 18. 4. 15. 14:39 >
『'예쁜 누나', 진짜 연애 들통났다..최고시청률 경신 6.2%
[일간스포츠] 입력 2018.04.15 08:16 수정 2018.04.15 08:16
‘예쁜 누나’ 정해인이 위하준과 오륭 앞에서 손예진을 안았다. 두 사람의 ‘진짜 연애’도 결국 들통났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금토극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는 전국 6.2%, 수도권 7.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4.1%를 기록하며 연이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예진(윤진아)과 정해인(서준희)의 비밀 연애가 밝혀졌다. 정해인이 꽃바구니 때문에 오륭(이규민)과 한바탕 싸움을 벌였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된 손예진. 한달음에 오륭의 집으로 달려갔고, 점점 싸움이 거세지며 지구대까지 가게 됐다. 그리고 손예진을 찾아온 정해인이 위하준(윤승호)과 오륭 앞에서 손예진을 와락 껴안으며 결국 두 사람의 연애 사실이 드러났다.
잦은 외박을 하다가 결국 아빠 오만석(상기)에게 들킨 손예진. “아빠가 실망할 수도 있어?”라는 오만석의 말에 “어. 근데 아닐 수도 있어. 그렇게 되려고 노력할 거야. 그 때까지만 믿고 기다려주세요”라며 속인 것에 대해 용서를 빌었다. 대화를 얼핏 들은 엄마 길해연(김미연)이 방으로 들어오자 오만석은 역정 내는 척하며 손예진의 거짓말을 숨겨줬다. 운동을 핑계 삼아 밖으로 나온 손예진과 오만석은 말없이 걸었고, 이를 멀리서 바라보는 정해인의 얼굴에는 걱정이 가득했다. 그리고 괜찮은 척 웃는 손예진에게 “윤진아, 사랑해. 정말 많이 사랑해”라고 진심을 전하며 그녀를 안심시켜줬다.
정해인과 함께 밥을 먹던 윤진아는 “그 때 우리 처음 만났을 때, 그러니까 오랜만에 다시 처음 만났을 때, 그 때 왜 나 모른척하고 지나갔어?”라고 물었다. 이에 회사 앞에서 3년 만에 윤진아를 마주쳤던 순간을 떠올린 정해인. “회사에서 자전거 끌고 나오는데 저쪽에서 어떤 여자가 걸어오는 거야. ‘와, 괜찮다’ 생각하는 순간, ‘어, 윤진아?’한 거지” 손예진은 “그래서 실망했어?”라고 물었고 정해인은 “놀랬지. 내가 알던 윤진아가 맞나? 원래 이렇게 예뻤었나”라고 답했다. 마음이 두근거렸던 순간을 늦게나마 고백한 것. 하지만 설렘도 잠시, 식당으로 들어온 주민경(금보라)이 입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을 우연히 보게 되면서 처음으로 비밀 연애가 들통 났다.
한편, 손예진은 오륭이 보낸 꽃바구니 카드에 있던 자신의 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게다가 정해인이 오륭의 집에 찾아간 사실까지 모조리 알게 됐다. 손예진은 오륭을 찾아가 거세게 싸웠고. 결국 동네 주민들의 신고로 지구대까지 가게 됐다. 손예진의 전화를 받은 위하준이 정해인과 함께 급히 달려왔고, 분노하는 정해인을 막아선 손예진은 “하지마, 준희야”라고 말했다. 그리고 정해인은 오륭에게 달려드는 대신 손예진을 안아줬다. 이 순간만큼은 위하준과 오륭이 보고 있다는 사실이 전혀 중요하지 않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2536350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시청률과 스토리를 소개하고 있다. 주 내용은 드라마에서 남녀 주인공의 비밀 연애를 극중 주요 인물들이 알게 됐다는 것이다.
하지만 네이버 뉴스스탠드 제목은 연기자의 배역 이름이 아닌 실명(손예진, 정해인)을 쓰고, 두 사람의「진짜 연애」가 들통났다고 표현함으로써 드라마가 아닌 실제 상황에서 두 연기자가 사랑하는 사실이 밝혀진 것처럼 포장했다.
이는 기사 내용을 과장하거나 왜곡하는 등 선정적인 편집을 금한 신문윤리실천요강을 어긴 것이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