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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0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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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3208 함박스테이크 즐겨 먹었는데... 외 4건

한경닷컴       발행인  고  광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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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문

      한경닷컴(hankyung.com) 2018년 4월 16일자(이하 캡처시각)「함박스테이크 즐겨 먹었는데...」라는 제목, 4월 17일자「치킨 자주 시켜먹었는데...」라는 제목, 4월 18일자「바지락 즐겨 먹었는데...」라는 제목, 4월 20일자「토마토 즐겨 먹었는데...」라는 제목, 4월 21일자「시원한 배 즐겨 먹었는데」라는 제목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1. 한경닷컴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함박스테이크 즐겨 먹었는데...」라는 제목

    < 캡처시각 18. 4. 16. 22:07 >

    『‘전자레인지 스테이크’ 600만개…“갓 구워낸 듯 육즙을 지켜라”
      입력 2018-04-15 18:46  수정 2018-04-16 00:58
      CJ제일제당 인천공장 가보니
      돼지고기 갈지 않고 썰어
      230도 고온서 순간 가열
      지난 13일 방문한 인천 신흥동 CJ제일제당의 인천냉동식품 공장. 돼지고기가 콩 한 톨 만한 큐브 모양으로 잘게 썰려 한쪽에 쌓여 있다. 황석희 생산팀장은 “식감을 살리기 위해 고기를 갈지 않고 통째로 썬다”며 “3~4㎜부터 수㎝에 이르기까지 제품별 특징에 맞게 저마다 다른 두께로 가공한다”고 설명했다.
      CJ의 ‘고메 함박스테이크’는 인천공장에서 만들어내는 주력 제품 중 하나다. 콩알만 한 돼지고기를 통째로 넣어 씹는 맛을 살렸다. 이 같은 식감 덕분에 2016년 6월 첫 출시 이후 CJ제일제당 프리미엄 HMR(home meal replacement·가정간편식) 전문 브랜드인 ‘고메’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3월까지 고메 스테이크 제품은 470억원어치. 이 중에서 600만 개 팔린 고메 함박스테이크는 최대 히트 상품이다.
      고메 함박스테이크가 시장에 나오기까지는 순탄치 않았다. 초창기에는 모양과 맛이 균일하지 않아 공정을 개선하는 데만 수개월을 쏟아부었다. 1년 반 동안의 시행착오 끝에 지금의 고메 스테이크가 나왔다.
      고메 함박스테이크의 핵심은 ‘레스토랑에서 구워낸’ 듯한 맛에 있다. 시중에서 팔리는 기존 스테이크 제품들은 육즙이 적거나 고기 식감이 퍽퍽했다. 제조 과정에서 고온 처리를 거친 고기가 구매 이후 재조리되는 과정에서 육즙을 잃기 때문이다. 전자레인지에 수 분간 데워서 먹더라도 식당에서 갓 구워낸 듯 생생한 맛을 살려야 했다.
      CJ제일제당, 햇반·스팸·냉동만두 가격 6∼9%대 인상
      CJ제일제당은 파격적인 시도에 나섰다. 고기의 풍부한 식감과 부드러운 육즙을 모두 잡기 위해서였다. 우선 고기를 갈아서 만드는 대신 칼로 굵게 썰어 넣었다. 제품의 겉과 속을 구분해 만드는 기술(이중충진 기술)을 개발해 적용했다. 스테이크 반죽을 하나 한 뒤, 더 큰 사이즈의 외피 반죽을 따로 만들어 작은 반죽을 감쌌다. 만두에서 만두피가 소를 덮어싸듯 함박스테이크에서도 식감을 지켜주는 공정을 넣었다. 이로써 고기 본연의 맛을 유지해냈다.
      가열 공정도 짧게 바꿨다. 230도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표면을 순식간에 익혀 겉은 단단하고 바삭하게, 속은 촉촉한 육즙으로 차오르게 했다. 달궈진 돌판에 스테이크를 구워내는 데서 착안해 기술 공정으로 구현한 것이다.
      고메 함박스테이크는 2016년 약 11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280억원을 달성했다. 올해엔 350억원 달성이 목표다.
    인천=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
    <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41511111?nv=3&utm_source=naver&utm_medium=naver_newsstandcast&utm_campaign=newsstandcast_naver_all >

      ②「치킨 자주 시켜먹었는데...」라는 제목
      
    < 캡처시각 18. 4. 17. 17:34 >

    『치킨시장 키운 ‘배달앱’…교촌·bhc·BBQ 매출 상승
      입력 2018-04-16 19:05  수정 2018-04-17 05:30
      지난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성적표
      교촌, 7년만에 신제품 출시  
      매출 3188억 사상 최대
      2·3위 bhc·BBQ 나란히 상승
      5위 네네만 매출·영업익 감소
      배달 문화 바꾼 배달앱
      가맹점 번호 몰라도 배달 가능
      주문량 늘었지만 수수료 증가
      가맹점 이익률 떨어져 '고심'
      교촌치킨의 지난해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3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략)
    김보라/안효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41650111?nv=3&utm_source=naver&utm_medium=naver_newsstandcast&utm_campaign=newsstandcast_naver_all >

      ③「바지락 즐겨 먹었는데...」라는 제목

    < 캡처시각 18. 4. 18. 16:48 >

    『미세먼지 공포에 문어·미역·바지락 불티…신선식품 매출 '들썩'
      입력 2018-04-18 08:46  수정 2018-04-18 08:46
      미세먼지 공포에 신선식품 매출이 들썩이고 있다.
      18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던 지난 3월부터 4월 중순까지 문어, 바지락, 돌미역 등 노폐물 배출에 좋다고 알려진 식재료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략)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4180735g?nv=3&utm_source=naver&utm_medium=naver_newsstandcast&utm_campaign=newsstandcast_naver_all >

      ④「토마토 즐겨 먹었는데...」라는 제목

    < 캡처시각 18. 4. 20. 07:22 >

    『플럼토마토·킹연어·백딸기… OOOO에만 있어요
      입력 2018-04-18 18:34  수정 2018-04-19 06:13
      신선식품도 단독 전쟁
      국내에 없는 플럼토마토
      롯데, 종자 키워 단독 판매
      이마트, 라온 파프리카 개발
      수입품보다 크고 가격 저렴
      현대百은 만년설 딸기 선보여
      신선식품은 마트 백화점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강점으로 내세울 수 있는 몇 안 되는 제품이다. ‘클릭’ 몇 번으로 온라인에서 살 수도 있지만, 직접 만져보거나 실물을 눈으로 확인한 뒤 구입하려는 소비자가 여전히 많아서다.
      백화점과 마트들이 이런 소비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우리만 판매하는 단독 신선식품’ 발굴에 공을 들이고 있다. 세계 연어 생산량의 1%밖에 되지 않는 최고급 뉴질랜드산 킹연어부터 플럼토마토, 라온파프리카, 그래스페드한우, 기마라스망고, 만년설딸기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제품으로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하략)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41835121?nv=3&utm_source=naver&utm_medium=naver_newsstandcast&utm_campaign=newsstandcast_naver_all >

      ⑤「시원한 배 즐겨 먹었는데」라는 제목

    < 캡처시각 18. 4. 21. 01:21 >

    『배·사과 가격, 평년 대비 20% 하락
      입력 2018-04-19 19:10  수정 2018-04-19 21:14
      배와 사과 가격이 평년에 비해 많이 내렸다. 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가락시장에 따르면 배(신고품종)는 이날 도매시장에서 15㎏당 2만9385원이었다. 전주보다는 소폭 올랐지만 평년의 3만8162원에 비해 약 23% 떨어졌다. 사과(부사)는 10㎏당 2만3035원으로 전주(2만4804원)보다 7.2% 내렸고 평년(2만9637원)에 비해 22%가량 추락했다.(하략)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
    <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41981911?nv=3&utm_source=naver&utm_medium=naver_newsstandcast&utm_campaign=newsstandcast_naver_all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모두 먹거리에 관한 것이다. ③번 기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지면에도 게재됐다.
      그런데 4월 16일자 A20면에 실린 ①번 기사의 원래 제목이「‘전자레인지 스테이크’ 600만개…“갓 구워낸 듯 육즙을 지켜라”」인데,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는「함박스테이크 즐겨 먹었는데...」로 바꾸었듯이 제목을 모두「?? 즐겨 먹었는데...」형태로 둔갑시켰다. 마치 해당 식품?농수산물에 문제라도 발생한 것처럼  바꾼 것이다.
      4월 16일부터 20일까지의 편집에서 같은 형태로 다섯 건이나 제목을 고친 것은 특정 편집자의 실수 또는 취향이라기보다는 매체의 편집 방침에서 나왔다고 추정된다.
      이 같은 제목 달기는 표제가 기사의 핵심을 대표해야 한다는 원칙에서 벗어날 뿐만 아니라 독자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 줘 해당 먹거리에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할 위험성이 적지 않다.
      따라서 이 같은 보도행태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