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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9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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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3116 [영상] “성기에 나무젓가락 꽂아…” 손석희도 놀란 홍선주의 폭로 외 2건

1. 국민일보    발행인  변  재  운
2. 헤럴드경제  발행인  권  충  원
3. 서울경제    발행인  이  종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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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문

      국민일보(kmib.co.kr) 2018년 2월 22일자「[영상] “성기에 나무젓가락 꽂아…” 손석희도 놀란 홍선주의 폭로」기사의 제목, 헤럴드경제(biz.heraldcorp.com) 2월 22일자「“속으로 손이 쑥” …홍선주의 폭로에 손석희도 당황」기사의 제목,「홍선주 폭로 내용 '충격'…"그곳에 나무젓가락 꽂고.."」기사의 제목, 서울경제(sedaily.com) 2월 22일자「홍선주 폭로 “사타구니에 나무젓가락 꽂고 버텨” 이윤택 옹호 김소희 ‘해명 요구’ 네가 잘못한 일」기사의 제목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1. 국민일보, 헤럴드경제, 서울경제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민일보)=『[영상] “성기에 나무젓가락 꽂아…” 손석희도 놀란 홍선주의 폭로
      입력 :  2018-02-22 06:58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의 성폭력 실태를 구체적으로 폭로한 당사자가 배우 홍선주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인터뷰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많은 네티즌은 영상을 돌려보며 경악했다.
      홍선주는 지난 19일 JTBC ‘뉴스룸’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 감독의 성폭력 사실을 폭로했다. 당시 홍선주는 익명을 요구해 실명을 공개하지 않고 음성변조했다. 그러나 김소희 연히단거리패 대표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고 이에 분노한 홍선주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터뷰한 피해자가 자신이라고 밝혔다.
      인터뷰에서 홍선주는 “2004년, 2005년부터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며 “안마라는 이름으로 수위를 넘어서는 행위를 강요 받았다”고 말했다. “나는 너와 너무 자고 싶다 그러면서 XX얼마나 컸는지 볼까하고 X속으로 손이 쑥 들어와서 내가 급하게 피한 적도 있다”고 한 홍선주는 “발성을 더 키워야 한다면서 X쪽에 막대나 나무젓가락을 꽂고 버텨야 한다면서 직접 꽂아줬다”고 폭로했다.
      답변을 들은 손석희 앵커는 한참 말을 잇지 못했다. 가까스로 입을 뗀 손 앵커는 “이 내용을 방송해도 될지 걱정이 될 정도로 참담하다”고 말했다. 이어 손 앵커는 “이윤택은 교육훈련의 연장이다, 물리적 강제는 없다는 입장인데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냐”고 반문했다.
      이에 홍선주는 “요구를 거부했을 때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여자단원에게 폭언을 하거나 면박을 주거나 협박을 하거나, 역할을 자르겠다고 하는게 물리적 강요가 아닌지 의문이 든다”며 “물리적 강요가 아니면 여자단원들이 모두 사랑해서 (이윤택과 관계를) 한 건지 되묻고 싶다”고 답했다.
      “질문을 하기에 자꾸 주저하게 된다”고 한 손 앵커는 “이거를 그대로 다 말하기엔 상황이 심각한 게 많다”고 했다. 이어 실례로 불이익을 당한 사례가 많았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홍선주는 “안마를 거부하면 단원들을 모아 한 명을 두고 거의 마녀사냥 하듯 비난하다 결국 캐스팅에서 배제된다”고 증언했다.
      연극계에선 관습적으로 이뤄지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연극계가 워낙 좁아 갓 입문한 배우의 경우 소위 말해 찍히면 다시는 연극을 못할 것 같다는 두려움이 있고 이를 약점 삼아 무언의 협박을 하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홍선주는 또 “극단 내에서 성폭행을 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적도 있고 그런 성폭행 때문에 임신을 해 힘들어한 친구를 들은 적도 있고, 낙태를 한 친구도 있었다”며 “그것이 알려지는 게 선생님께 누가 되는 거라며 여자 선배들이 여자 후배들을 질책하고 비난하고, 그런 모습을 목격한 적이 있다”고 부연했다.
      “선배들 때문에 2차 상처를 받았다”고 한 홍선주는 “이윤택의 기자회견에서 김소희 대표는 아무 잘못이 없다고 했지만 내가 있던 2000년 중반부터 2010년 전까지에도 기수가 높은 선배로서 안마를 조력자처럼 시키고 후배들을 초이스한 역할을 했었다”고 폭로했다.
      김 대표가 권유한 (이윤택의) 안마를 거부했던 일화를 소개한 홍선주는 “과일 쟁만으로 가슴을 치면서 어쩜 그렇게 이기적이냐. 너 하나 희생하면 편해지는데, 너만 생각하냐며 끝까지 들어가라고 종용했다”고 폭로했다. 홍선주는 이 때문에 “이 감독보다 여자 선배들이 더 원망스러웠다”는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인터뷰를 접한 네티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손석희도 놀라서 말을 잇지 못했다” “여자 성기에 나무젓가락을 꽂은거면 성고문 수준이다“ “이윤택보다 김소희 대표가 더 나쁘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147853&code=61121211&cp=nv >

      (헤럴드경제1)=『“속으로 손이 쑥” …홍선주의 폭로에 손석희도 당황
      기사입력 2018-02-22 07:44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의 성폭력 실태를 구체적으로 폭로한 당사자가 배우 홍선주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인터뷰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홍선주는 지난 19일 JTBC ‘뉴스룸’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 감독의 성폭력 사실을 폭로했다. 당시 홍선주는 익명을 요구해 실명을 공개하지 않고 음성변조했다. 그러나 김소희 연히단거리패 대표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고 이에 분노한 홍선주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터뷰한 피해자가 자신이라고 밝혔다.  
      인터뷰에서 홍선주는 “2004년, 2005년부터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며 “안마라는 이름으로 수위를 넘어서는 행위를 강요 받았다”고 말했다. “나는 너와 너무 자고 싶다 그러면서 XX얼마나 컸는지 볼까하고 X속으로 손이 쑥 들어와서 내가 급하게 피한 적도 있다”고 한 홍선주는 “발성을 더 키워야 한다면서 X쪽에 막대나 나무젓가락을 꽂고 버텨야 한다면서 직접 꽂아줬다”고 폭로했다.
      답변을 들은 손석희 앵커는 한참 말을 잇지 못했다. 가까스로 입을 뗀 손 앵커는 “이 내용을 방송해도 될지 걱정이 될 정도로 참담하다”고 말했다. 이어 손 앵커는 “이윤택은 교육훈련의 연장이다, 물리적 강제는 없다는 입장인데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냐”고 반문했다.
    이에 홍선주는 “요구를 거부했을 때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여자단원에게 폭언을 하거나 면박을 주거나 협박을 하거나, 역할을 자르겠다고 하는게 물리적 강요가 아닌지 의문이 든다”며 “물리적 강요가 아니면 여자단원들이 모두 사랑해서 (이윤택과 관계를) 한 건지 되묻고 싶다”고 답했다.  
      “질문을 하기에 자꾸 주저하게 된다”고 한 손 앵커는 “이거를 그대로 다 말하기엔 상황이 심각한 게 많다”고 했다. 이어 실례로 불이익을 당한 사례가 많았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홍선주는 “안마를 거부하면 단원들을 모아 한 명을 두고 거의 마녀사냥 하듯 비난하다 결국 캐스팅에서 배제된다”고 증언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80222000030 >

      (헤럴드경제2)=『홍선주 폭로 내용 '충격'…"그곳에 나무젓가락 꽂고.."
      기사입력 2018-02-22 08:29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연극배우 홍선주가 JTBC ‘뉴스룸’을 통해 성폭행 피해 사실을 폭로한 익명의 피해자가 자신이라고 밝혀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뉴스룸’은 지난 19일 연극연출가 이윤택으로부터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인물과 전화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해당 방송에서 익명의 피해자는 2004년~2005년에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동료배우가 성폭행 당하는 것을 목격하기도 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자아냈다.
      특히 임신과 낙태를 한 친구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충격적인 폭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익명의 피해자는 “이윤택 감독이 발성을 키워야 한다는 이유로 성기에 막대나 나무젓가락을 꽂고 버티라면서 직접 꽂아줬다”고 말했다.  
      홍선주의 용기있는 고백에 네티즌들은 “altj**** 연극계도 알면 알수록 더럽구나. 홍선주씨 당신의 용기 있는 행동에 박수를 보내며 다신 이런 일로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muse**** 큰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응원합니다” “yech**** 홍선주 씨를 응원합니다. 어린이들에게 그른 일을 그르다 할 수 있는 용기를 줄 수 있는 일을 하시는 겁니다. 더불어 님의 극단도 많은 사랑을 받기를 기원합니다” “kks0**** 홍선주씨 응원합니다” 등의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crim**** 짐승만도 못한 XXX” “kim4**** 안마? 제정신인가 짐승 새끼들” “dmsg**** 갈수록 개판이네....진심 토나온다” “tnst**** 남에집 귀한 딸을 니들이 짖밟았구나... 양심도 없는 것이 뭐 안마? 니들 안마하라고 키웠는지 알아?” “sjy8**** 연극계 더럽네 돈도 못벌고 더럽고 수준보소. 이제 연극했다하면 보는시선이 달라지겠네” “kjm7**** 더러운 것들. 정말 역겹고 추하기 짝이 없다.” 등 공연계 성폭력 가해자에 대해 비난이 쏟아졌다.
      한편 홍선주는 현재 어린이극단 끼리의 대표이자 끼리프로젝트 기획팀장으로 과거 연희단거리패 가마골소극장 기획실장까지 맡았던 인물이다.
    culture@heraldcorp.com』
    < http://biz.heraldcorp.com/culture/view.php?ud=201802220826445702048_1 >

      (서울경제)=『홍선주 폭로 “사타구니에 나무젓가락 꽂고 버텨” 이윤택 옹호 김소희 ‘해명 요구’ 네가 잘못한 일
    2018-02-22 09:08:55 TV·방송

      연극배우 홍선주가 JTBC ‘뉴스룸’에 전화·영상 인터뷰를 통해 이윤택 연출의 성폭력 사실을 익명으로 제보한 사람이 자신임을 전했다.
      이어 홍선주는 김소희 연희단거리패 대표에게 해명을 주장했다.
      지난 20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연희단거리패 내부의 성추행 사실을 폭로한 당사자가 홍선주로 알려지며 당시 방송 내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일 방송 당시 “직접 목격을 하셨다든가 아니면 그러한 피해 사례를 들으셨다든가 하는 것이 많이 있는 모양이죠?”라는 앵커 손석희의 질문에 홍선주는 “네, 제가 극단 내에서 성폭행을 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적도 있고, 그런 성폭행 때문에 임신해서 힘들어하는 친구의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고, 그것 때문에 낙태를 하는 친구도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홍선주는 “그것이 다 알려지는 게 ‘더 선생님에게 누가 되는 것’이고 ‘네가 잘못한 일이고’ 그래서 여자 선배들은 더 여자 후배들을 질책하고 비난하고 그런 모습을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홍선주 대표는 익명으로 전화인터뷰에 응했으며 그는 이윤택 연출가의 성폭력에 대해 “2004년, 2005년 당했다. 안마라는 이름으로 수위를 넘어서는 행위를 강요받았다. 가슴 쪽에 손을 넣어 피한 적이 있고 발성을 키워야 한다는 이유로 사타구니 쪽에 막대기나 나무젓가락을 꽂고 버티라고 했다”고 말했다.
    [사진=홍선주 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http://www.sedaily.com/NewsView/1RVSXIX4JN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의 성폭력 실태를 구체적으로 폭로한 당사자가 배우 홍선주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방송 인터뷰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면서, 당시 끔찍했던 성폭행 피해 상황을 재차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기사는 “성폭력을 폭로한 사람이 홍선주였다”라는 사실보다는, 당시 성폭행의 사실묘사에 지나치게 많이 할애했다. 다른 언론사의 보도내용도 대동소이 하지만 국민일보, 헤럴드경제, 서울경제는「[영상] “성기에 나무젓가락 꽂아…” 」,「“속으로 손이 쑥” …홍선주의 폭로에 손석희도 당황」,「'충격'…"그곳에 나무젓가락 꽂고.."」,「홍선주 폭로 “사타구니에 나무젓가락 꽂고 버텨”…」라고 제목에까지 이를 적시했다.
      더구나 헤럴드경제와 서울경제의 경우 피해 고발자의 사진을 게재했다. 홍선주 씨의 경우 "홍선주는 익명을 요구해 실명을 공개하지 않고 음성변조했다. 그러나 김소희 연히단거리패 대표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고 이에 분노한 홍선주는 2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터뷰한 피해자가 자신이라고 밝혔다"고 기사에 언급됐듯이 신원공개에 조심스러운 입장이었다. 그럼에도 두 언론사는 홍선주 씨의 얼굴을 공개했다. 홍 씨가 공개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은 보도 후 10여일 이 지난 3월 5일이다. 고발자가 스스로 신분(실명)을 밝혔다고 할지라도 사진을 게재할 경우 사전 동의를 받아야 하며, 2차 피해가 예견된다는 점에서 더욱 유의해야 한다.  
      최근 우리 사회 ‘미투’ 운동의 한 분수령이 된 사건이 바로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에 대한 실명 폭로다. 폭로자 홍선주 씨는 방송을 통해 충격적인 사실을 실명으로 공개·고발함으로써 우리 사회 미투 운동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미투 운동은 성에 관한 이야기이면서 우리 사회 내재된 남성위주의 적폐를 드러내는 사회 의식 운동이다. 자연히 성에 대한 언급이 없을 수 없고, 자칫 자극적인 이야기로 흐르기 쉬워 미투 참여자들의 2차 피해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사회 공기로서의 언론은 이 같은 민감한 주제의 사회적 담론이 보다 건전하게 확산되도록 기여해야 한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④(선정보도의 금지), 제7조「범죄보도와 인권존중」전문, 제13조「어린이 보호」④(유해환경으로부터의 어린이 보호)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④(선정보도의 금지), 제7조「범죄보도와 인권존중」전문, 제13조「어린이 보호」④(유해환경으로부터의 어린이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