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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8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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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3104 맥주를 마셨을 때 몸에 생기는 놀라운 효과

파이낸셜뉴스   발행인  김  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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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문

      파이낸셜뉴스(fnnews.com) 2018년 2월 9일자(캡처시각)「맥주를 마셨을 때 몸에 생기는 놀라운 효과」라는 제목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1. 파이낸셜뉴스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 캡처시각 18. 2. 9. 17:12 >

    『맥주, 대사증후군 치료와 당뇨 예방에 효과 <연구>   파이낸셜뉴스 입력 : 2018.02.09 16:42 수정 : 2018.02.09. 16:42
      맥주 속에 들어있는 성분이 대사증후군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낮은 HDL-콜레스트롤, 높은 중성지방 가운데 세 가지 이상을 동시에 보이는 질환이다.
      미국 오레건 주립대학교 연구진은 비만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맥주의 주원료인 ‘홉’에 들어있는 잔토휴몰(xanthohumol)과 유도체 성분인 DXN, TXN이 대사증후군 개선하고 체중을 감량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점을 발견했다. 제 2형 당뇨의 주된 요인인 인슐린 분비 장애가 개선되는 효과도 확인됐다.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미 과거 연구에서 잔토휴몰이 대사증후군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확인된 바 있지만 장기간 복용하면 유방암 등 에스트로겐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사용이 제한적이었다.
      연구를 이끈 프레드 스티븐스 교수는 “잔토휴몰과 그 유도체를 함께 사용했을 때 전과 같은 효과를 얻었지만 부작용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고지방 식단을 먹여 비만이 된 쥐들에게 잔토휴몰의 수소화 유도체인 DXN과 TXN을 주입해 나온 결과다.
      이론적으로는 맥주가 당뇨를 예방하고 체중을 감량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지만 맥주를 마시는 것만으로 이 같은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맥주에 들어 있는 성분이 잔토휴몰만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또 맥주에 들어 있는 잔토휴몰의 양은 매우 적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대사증후군 치료에 잔투휴몰이 효과가 있다는 기존의 연구 결과를 뒷받침한다고 덧붙였다.
    cherry@fnnews.com 전채리 기자』
    < http://www.fnnews.com/news/201802091118299919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비만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맥주 속에 들어있는 성분인 잔토휴몰과 유도체 성분인 DXN, TXN이 대사증후군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그런데 네이버 뉴스스탠드 제목「맥주를 마셨을 때 몸에 생기는 놀라운 효과」는 기사 내용을 다소 과장한 측면이 있다.
      맥주의 주 성분인 ‘홉’에 들어있는 잔토휴몰이 대사증후군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나, 극히 소량으로 한·두병 마시는 정도로는  실제 도움이 되지 않는다. 기사에서도 “이론적으로는 맥주가 당뇨를 예방하고 체중을 감량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지만 맥주를 마시는 것만으로 이 같은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따라서 위 제목은 기사 내용을 과장, 독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줄 우려가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