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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일보 2018년 2월 12일자 1면「엄태준<민주당> 선두… 김경희<한국당> 5.8%差 추격」기사와 제목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1. 중부일보는 위 적시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최대격전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이천시장 선거에서 여·야 후보군 중 더불어민주당의 엄태준 후보자가 적합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천 지역은 출마후보자가 두자리 수를 넘게 기록하고 있는 만큼 각 후보자간 격차가 그리 크지 않은 것이 특징으로 나타났다.
11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중부일보의 의뢰를 받아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이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1천18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자동응답을 통해 여야 이천시장 후보군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민주당의 엄태준 후보가 총 응답자의 21.9%를 얻어 2위를 기록한 자유한국당의 김경희(16.1%) 후보자를 5.8%p 차이로 앞선 선두를 기록했다.
후보 적합도에서 두 자리 수 이상을 득표한 후보는 엄태준 후보와 김경희 후보가 유일했고 3위 최형근(7.7%) 후보자부터 권혁준(5.6%), 김정수(5.2%), 오문식(4.9%), 이현호(4.5%), 이한일(4.5%), 오형선(4.0%), 김진묵(3.8%), 김학원(3.7%) 후보자들은 한 자리 수 적합도에 머물렀다.
기타후보는 1.4%를 기록했으며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5.5%, 잘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율은 11.2%를 기록했다.(후략)』
< http://www.joongbo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228636 >
2. 위 기사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중부일보는 리얼미터에 의뢰한 6·13 지방선거 경기도 이천시장 출마후보자 여론조사 결과를 1면톱으로 보도했다.
기사는『이천시장 선거에서 여·야 후보군 중 더불어민주당의 엄태준 후보자가 적합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하면서,『민주당의 엄태준 후보가 총 응답자의 21.9%를 얻어 2위를 기록한 자유한국당의 김경희(16.1%) 후보자를 5.8%p 차이로 앞선 선두를 기록했다』고 기술했다.
중부일보 여론조사의 오차범위는 ±3.1%포인트이다. 따라서 엄태준, 김경희 후보의 적합도 차이가 오차범위 이내인 만큼 우열이 가려졌다고 보기 어렵다. 그럼에도 기사는 엄태준 후보에 대해『5.8%p 차이로 앞선 선두』라고 단정적으로 표현하고 이를 제목에도 반영했다.
위 기사와 제목은 사실을 정확하게 전달한 것으로 보기 어렵고 자칫 여론을 왜곡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이는 ‘신문윤리강령’과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을 위반하는 것이며, 보도의 정확성과 공정성, 신문의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제16조「오차범위 내 결과의 보도」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제16조「오차범위 내 결과의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