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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8차 심의결정 현황 /  [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8-1046 앞선 4명 ‘대혼전’/선두 예측 안갯속/1위 이양호, 2위 김석호 외

경북매일       발행인  최  윤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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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문

      경북매일 2018년 2월 5일자 1면「앞선 4명 ‘대혼전’/선두 예측 안갯속/1위 이양호, 2위 김석호」, 2월 7일자 1면「현직 권영세<27.0%> ‘고전’/3.5%p차 박빙 1위/장대진 도의원 23.5% ‘2위’」, 2월 9일자 1면「박보생 3선 제한/아슬아슬 ‘3파전’/최대원 25.9%로 근소차 1위」, 2월 12일자 1면「최양식 간신히 ‘1위’/한국당 복당 포석 박병훈과/겨우 0.1%p차 앞선 17.7%/주낙영 12.4·정종복 11.8%」기사와 제목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1. 경북매일은 위 적시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2월 5일자)=『포항시를 넘어 경북 제1도시를 향한 도전에 나서고 있는 구미시를 이끌 차기시장 후보자 적합도에서 이양호(58) 전 한국마사회장과 김석호(59) 전 경북도의원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중략)
      경북매일신문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구미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천1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전화를 활용해 조사를 진행했다.       ▶관련기사 3면
      ‘누가 차기 구미시장으로 가장 적합한가’라는 질문에 이양호 전 마사회장이 10.4%를 얻어 10.3%를 얻은 김석호 전 도의원을 오차범위(±3.1%포인트) 내인 0.1%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이어 김봉재 전 병원장 6.4%, 허복 시의원 6.4%, 이홍희 도의원 4.6%, 유능종(52) 법무법인 유능 대표변호사 4.5%, 채동익(71) 전 구미시 경제통상국장 4.2%, 김철호(64) 형곡새마을금고 이사장 3.4%, 이규건(55) 서정대 교수 2.6% 순으로 집계됐다.(후략)』
    < 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436259 >

      (2월 7일자)=『새천년 경북도의 새 도읍지 안동시 차기시장 레이스에서 권영세(64) 현 안동시장이 장대진(57) 경북도의원에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3면
      다만 모두 자유한국당 소속인 두 후보간 격차가 오차범위(±3.0%포인트)보다 불과 0.5%포인트 벗어난 수준에 불과해 당내 경선에서부터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경북매일신문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일 안동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천6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전화를 활용해 차기 안동시장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권 시장은 ‘누가 차기 안동시장으로 가장 적합한가’라는 질문에 27.0%의 지지를 받아 23.5%를 얻은 장 도의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어 권기창(55) 안동대 교수 14.6%, 이삼걸(62) 전 행정자치부 차관 10.2%, 김명호(57) 경북도의원 5.9%, 권택기(52) 전 국회의원 3.6% 순이다.(후략)』
    < 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436509 >

      (2월 9일자)=『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공공기관 이전을 완료한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재도약을 꿈꾸고 있는 김천시의 차기시장 레이스에서 최대원(62) 고려장학회 이사장과 김응규(62) 경북도의회 의장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충섭(63) 전 김천시 부시장이 두 후보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중략)
      경북매일신문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5일 김천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천6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전화를 활용해 차기 김천시장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누가 차기 김천시장으로 가장 적합한가’라는 질문에 최 이사장은 25.9%의 지지율을 기록, 22.8%를 기록한 김 의장을 오차범위(±3.1%포인트) 내인 3.1%포인트 앞섰다. 이어 김 전 부시장 21.7%, 박희주(49) 김천시의원 4.9%, 배영애(70) 경북도의원 3.3% 등으로 집계됐다.(후략)』
    < 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436751 >

      (2월 12일자)=『경주시장 선거는 3선에 도전하는 최양식(66) 경주시장과 자유한국당 복당을 노리는 무소속 박병훈(54) 전 경북도의원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주낙영(58)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정종복(68) 전 국회의원이 추격하는 양상이다.(중략)
      경북매일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한 차기 경주시장 여론조사에서 3선 불출마 선언을 번복했던 최 시장(17.7%)과 바른정당을 사퇴해 한국당 복당을 노리고 있는 박 전 도의원(17.6%)이 오차 범위(±3.1%포인트) 내에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 시장과 박 전 도의원의 격차는 0.1%포인트였다.(중략)
      지역별 조사에서는 최 시장이 제1선거구(황성동·성건동·중부동·현곡면)와 제3선거구(안강읍·강동면·천북면·용강동)에서, 박 전 도의원은 제2선거구(동천동·불국동·양남면·양북면·감포읍·황오동·보덕동)와 제4선거구(서면·건천읍·산내면·내남면·선도동·황남동·월성동·외동읍)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제1선거구에서 최 시장은 17.9%를 받아 각각 15%와 12.2%를 얻은 박 전 도의원과 정 전 의원을 따돌렸다. 제3선거구에서는 최 시장(17.3%), 박 전 도의원(16.5%), 최 전 도의원(14.6%)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2선거구에서는 박 전 도의원이 21%, 최 시장 18.9%, 정 전 의원 16.4%로 순으로 조사됐다. 제4선거구에선 박 전 도의원(18%), 주 전 행정부지사(17%), 최 시장(16.7%) 등의 순이었다.(후략)』
    < 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436861 >

      2. 위 기사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경북매일은 6·13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출마 예상 후보자들의 적합도 여론조사 를 기획 보도했다. 적시 기사들은 이 가운데 경북 구미시, 안동시, 김천시, 경주시 관련 보도이다.
      그런데 경북매일은 후보자 적합도 조사 결과가 오차범위 이내로 나타났는데도 기사 본문과 제목에 굳이 순위를 명시했다.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은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할 때 지지율이나 선호도가 오차범위 안에 있을 경우 순위를 매기거나 서열화하지 않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구미시 기사는 이양호와 김석호의 적합도 격차가 0.1%p에 불과한데도『이양호 전 마사회장이 10.4%를 얻어 10.3%를 얻은 김석호 전 도의원을 오차범위(±3.1%포인트) 내인 0.1%포인트 차이로 앞섰다』고 기술했다. 편집자는 이를 반영해 작은 제목에「1위 이양호, 2위 김석호」라고 순위를 밝혔다.
      안동시 기사는 적합도 상위 두 후보에 대해『권영세(64) 현 안동시장이 장대진(57) 경북도의원에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권 시장은 ‘누가 차기 안동시장으로 가장 적합한가’라는 질문에 27.0%의 지지를 받아 23.5%를 얻은 장 도의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기술했다. 기사는 이런 조사 결과에 대해『두 후보간 격차가 오차범위(±3.0%포인트)보다 불과 0.5%포인트 벗어난 수준에 불과』라고 잘못 해석했다. 위 조사의 경우 적합도 격차 6.0%p까지는 오차범위 이내이다. 큰 제목의「3.5%p차 박빙 1위」나 작은 제목의「23.5% ‘2위’」표현도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
      김천시 기사는『‘누가 차기 김천시장으로 가장 적합한가’라는 질문에 최 이사장은 25.9%의 지지율을 기록, 22.8%를 기록한 김 의장을 오차범위(±3.1%포인트) 내인 3.1%포인트 앞섰다』고 전하고 있다. 편집자는 작은 제목을「최대원 25.9%로 근소차 1위」로 달았는데, 역시 잘못된 표현이다.
      경주시 기사는 최양식, 박병훈 후보의 적합도 격차가『0.1%포인트였다』고 기술하고 있다. 편집자는 큰 제목을「최양식 간신히 ‘1위’」로, 작은 제목은「한국당 복당 포석 박병훈과/겨우 0.1%P차 앞선 17.7%」로 달았다. 두 사람의 적합도 차이는 0.1%p로 오차범위(±3.1%포인트) 이내이며, 이 경우 ‘앞섰다’고 표현하는 것은 잘못이다.
      경북매일은 위 기사들을 보도하면서 연령별, 선거구 지역별 하위표본 조사 결과도 함께 기술했다. 경주시 기사에서『제1선거구에서 최 시장은 17.9%를 받아 각각 15%와 12.2%를 얻은 박 전 도의원과 정 전 의원을 따돌렸다』고 기술한 것을 비롯해 오차범위 내 결과를 비교하면서『눌렀다』『앞섰다』『따돌렸다』같은 표현을 사용했는데, 보도준칙 위반이다.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은 ‘여론조사 결과를 성별, 연령별, 지역별 등 하위표본으로 나누어 추가 분석한 결과를 보도할 때 의미 없는 차이를 부각시키지 말아야 하며 하위표본 분석에 사용된 사례수를 제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위 기사는 사실을 정확하게 전달한 것으로 보기 어렵고 자칫 여론을 왜곡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이 같은 기사는 ‘신문윤리강령’과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을 위반하는 것이며, 보도의 정확성과 공정성, 신문의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제16조「오차범위 내 결과의 보도」, 제23조「하위표본 분석 주의」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제16조「오차범위 내 결과의 보도」, 제23조「하위표본 분석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