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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7차 심의결정 현황 /  [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8-1033 5개월 남은 6·13 동시지방선거/‘정치적 간판’ 내걸고… 외 1건

1. 호남매일    발행인  고  제  방
2. 호남일보    발행인  김  덕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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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문

      호남매일 2018년 1월 17일자 1면「5개월 남은 6·13 동시지방선거/‘정치적 간판’ 내걸고 경쟁우위 확보 치열」제목의 기사, 湖南日報 1월 17일자 1면「지방선거 입지자들/‘정치적 직함’ 경쟁」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1. 호남매일, 湖南日報는 위 적시 기사에서 각각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호남매일)=『6·13 지방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빅 맨((Big-man)’이 되기 위한 정치적 직함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다. “선거용 감투를 남발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과 “타이틀도 엄연한 경쟁”이라는 두 가지 시각이 교차하고 있다.
      광주·전남 지역정가에 따르면 광주시장 후보자 10명 가운데 ‘대통령직속’이라는 직함을 지닌 입지자는 현재까지 2명에 이른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민형배 지역발전위원회 국민소통 및 지역협력 특별위원회 호남위원장 등이다.
      일자리 위원회는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민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대통령령으로 설치된 공식기구이고, 지역발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기구로, 지역고유의 자원과 잠재력을 활용해 지역주도 자립 성장기반을 확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통령직속’이다 보니 직책과 역할에 무게감이 남다르다.(후략) 김○○ 기자』
    < http://www.honammaeil.co.kr/article.php?aid=1516114800686713001 >

      (湖南日報)=『6·13 지방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빅 맨((Big-man)'이 되기 위한 정치적 직함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다.
      “선거용 감투를 남발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과 “타이틀도 엄연한 경쟁”이라는 두 가지 시각이 교차하고 있다.
      16일 광주·전남 지역정가에 따르면 광주시장 후보자 10명 가운데 ‘대통령직속’이라는 직함을 지닌 입지자는 현재까지 2명에 이른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민형배 지역발전위원회 국민소통 및 지역협력 특별위원회 호남위원장 등이다.
      일자리 위원회는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민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대통령령으로 설치된 공식기구이고, 지역발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기구로, 지역고유의 자원과 잠재력을 활용해 지역주도 자립 성장기반을 확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통령직속’이다 보니 직책과 역할에 무게감이 남다르다.(후략) 정○○ 기자』
    < http://www.honamnews.co.kr/news/view.asp?idx=51229&msection=1&ssection=2&page=1 >

      2. 위 기사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호남매일, 湖南日報는 뉴시스가 1월 16일 12시50분에 송고한「“내가 빅 맨” 청와대-대통령 직속 ‘정치적 직함’ 경쟁」제목의 기사를 그대로 전재하면서 각각 자사 기자 이름으로 보도했다. 이 같은 제작 행태는 타 언론사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명백한 표절행위로 신문의 신뢰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①(통신기사의 출처명시), ②(타 언론사 보도 등의 표절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①(통신기사의 출처명시), ②(타 언론사 보도 등의 표절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