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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hankyung.com) 2017년 12월 20일자(캡처시각)「“文정부와 궁합이…” 서울 제치고 집값 1위한 곳이」라는 제목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1. 한경닷컴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 캡처시각 17. 12. 20. 10:28 >
『?문재인 대통령과 궁합 잘 맞네… 분당구, 집값 상승률 1위
입력 2017-12-18 17:15:18 | 수정 2017-12-19 06:01:31 | 지면정보 2017-12-19 A29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재건축과 리모델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18일 부동산 투자자문회사 양지영R&C연구소는 새 정부가 출범한 5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전국 시·군·구별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5.98% 오른 성남시 분당구가 상승률 1위 자리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 평균 상승률(1.03%)의 5.8배가량 된다. 분당구에는 분당신도시와 판교신도시가 자리잡고 있다. 분당신도시에는 1990년대 초·중반에 지어진 아파트가 속속 재건축 연한에 도달하고 있고 생활인프라와 학군이 탄탄해 실수요자와 투자자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판교신도시 아파트는 제2·3판교테크노밸리 조성 계획 발표에 힘입어 하반기 들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송파구는 같은 기간 5.34% 올라 2위 자리를 차지했다. 최고 50층 재건축이 허용된 잠실주공5단지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잠실주공5단지 전용 76.5㎡는 지난 5월 14억4000만원 수준에 거래됐지만 11월에는 16억9000만원에 거래되면서 6개월 만에 2억5000만원 올랐다. 이어 서울 강남구(3.73%), 대구 수성구(3.65%) 순으로 아파트값 상승폭이 컸다.
같은 기간 경남지역 주요 도시들이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창원시 성산구는 8% 급락했다. 창원시 의창구도 7.50% 하락했다. 거제시도 -4.23%의 변동률을 보였다.
아파트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서울 강동구(4.99%)다. 고덕 주공, 둔촌 주공 등 5000가구가 넘는 매머드급 재건축 단지 주민의 이주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이어 강원 강릉시(3.86%), 서울 관악구(3.39%), 성남시 분당구(3.06%) 등의 순으로 전셋값 상승률이 높았다.
양지영 소장은 “개발 기대가 높은 일부 지역 아파트값이 초강력 정부 규제에도 불구하고 급등했다”면서도 “대출규제 본격화, 신규 입주 물량 증가, 금리 상승 등 악재가 많아 아파트값 급등세가 지속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 http://land.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121841061&nv=3&utm_source=naver&utm_medium=naver_newsstandcast &utm_campaign=newsstandcast_naver_all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아파트 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인 것으로 조사됐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홈페이지 원래 제목도 「문재인 대통령과 궁합 잘 맞네… 분당구, 집값 상승률 1위…」로 기사 내용을 잘 반영하고 있다.
그런데 네이버 뉴스스탠드 제목은「“文정부와 궁합이…” 서울 제치고 집값 1위한 곳이」로 기사 내용과 다르다. 집값 상승률과 집값은 엄연히 다른 데도 위 제목은 독자의 호기심을 유발하기 위해 왜곡했다는 의심을 살 수 있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