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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6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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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3025 톱아이돌男, 12세 어린이 모델과 연인 선언 ‘경악’

스포츠동아    발행인  송  영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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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문

      스포츠동아(sports.donga.com) 2017년 12월 22일자(캡처시각)「톱아이돌男, 12세 어린이 모델과 연인 선언 ‘경악’」이라는 제목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1. 스포츠동아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 캡처시간 17. 12. 22. 11:12 >

    『‘띠동갑’ 장무이♥아카바 미키, 5년째 변치 않는 사랑 과시
      기사입력 2017-12-22 10:12
      가수 장무이와 모델 아카바 미키가 5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장무이와 아카바 미키는 2012년 연애 사실을 공식화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왜냐하면 당시 장무이는 1988년 생으로 24살이었고 아카바 미키는 2000년 생으로 미성년자인 12살 이었기 때문. 두 사람을 향한 비난과 우려 섞인 시선을 끊이지 않았지만 최근까지 사랑을 잘 키워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두 사람의 나이는 장무이는 29세, 아카바 미키는 17세. 여전히 성인과 미성년의 연애라는 꼬리표가 붙어 있지만 장무이는 “세상이 우리를 이해해주는 날까지 기다릴 거다.”, “나의 천사, 4색 여신”, “너만 사랑할게.”등 거침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고.  한편, 아카바 미키는 일본인 부친과 중국, 독일의 혼혈인 모친 사이에서 태어난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며로 2009년 중국의 한 키즈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에 당선돼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사진|장무이_아카바 미키 웨이보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 http://sports.donga.com/NewsStand/3/all/20171222/87866177/2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가수 장무이와 모델 아카바 미키가 2012년 연애 사실을 공식화한 이후 5년째 사랑을 이어 오고 있다는 내용이다. 당시 장무이는 24살이었고 아카바 미키는 미성년자인 12살이었기 때문에 두 사람을 향한 비난과 우려 섞인 시선을 끊이지 않았지만 최근까지 사랑을 잘 키워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는 것이다. 기사 제목도「‘띠동갑’ 장무이♥아카바 미키, 5년째 변치 않는 사랑 과시」이다.
      그런데 뉴스스탠드에는「톱아이돌男, 12세 어린이 모델과 연인 선언 ‘경악’」이라고 해 2012년 사건을 현재 연인관계를 선언한 것처럼 오해할 소지가 있게 제목을 달았다. 또한 장무이라는 이름이나 국적을 밝히지 않아 국내 뉴스인 것처럼 보이게 한 측면이 있다.
      이러한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