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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sports.donga.com) 2017년 12월 15일자(캡처시각)「“이혼할 것” 홍진경, 분노 폭발…무슨 일?」이라는 제목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1. 스포츠동아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 캡처시간 17. 12. 15. 11:29 >
『홍진경 “남편 외모 지적? 이혼할 것”…폭탄 발언
기사입력 2017-12-14 11:30
모델 출신 홍진경이 남편이 외모를 지적했을 때 아내들의 행동이 나열된 보기에 발끈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는 이나영 교수와 오찬호 작가의 페미니즘 합동 강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상진은 패널들에게 "지난주 이나영 선생님 강의는 어땠냐. 소감이 궁금하다"고 물었다. 홍진경은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한 것, 여성으로서 누리는 혜택들이 오랜 시간 부당한 사회와 맞서 싸운 수많은 여성 선배님들 덕분이라는 것을 깨달아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오찬호 작가는 "우리에게 강요된 잘못된 성 관념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며 외모 평가로 고통받는 여성들의 현실을 문제로 냈다. 홍진경은 아내의 '외모 관리'를 강요하는 남편의 행동에 "(남편이 외모 지적을 하면) 이혼하자고 얘기할 거다"라면서 분노했다. 한편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 http://sports.donga.com/NewsStand/3/all/20171214/87728389/1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모델출신 홍진경이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 주어진 상황에 여성들이 해야 할 행동을 고르는 문제서 남편이 외모를 지적하였을 때 아내의 행동이 나열된 보기에 분노했다는 내용이다. 홍진경은 아내의 '외모 관리'를 강요하는 남편의 행동에 "(남편이 외모 지적을 하면) 이혼하자고 얘기할 거다"라면서 분노했다는 것이다. 기사 제목 또한「홍진경 “남편 외모 지적? 이혼할 것”…폭탄 발언」이다.
그런데 네이버 뉴스스탠드에는「“이혼할 것” 홍진경, 분노 폭발…무슨 일?」이라고 했다. 방송 프로그램과 ‘남편이 외모를 지적하면’이라는 전제조건을 생략해 마치 남편과 무슨 큰 일이 있어 분노하고 이혼하겠다는 것으로 오해의 소지가 있게 제목을 왜곡해서 달았다.
이러한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