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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mk.co.kr) 2017년 12월 20일자「[MK현장] 소녀시대 태연, 故 종현 빈소 조문 “너무 보고싶다”」제목의 기사 등 다수의 재전송, 스포츠경향(sports.khan.co.kr) 12월 19일자「MBC FM4U ‘푸른 밤 이동진입니다’ DJ 이동진, 전임 DJ 故 종현 추모」제목의 기사 등 다수의 재전송, 일간스포츠(isplus.live.joins.com) 12월 19일자「“28세 내 모습이 기대돼요”..故종현, 만나지못한 28살」제목의 기사 등 다수의 재전송, 서울경제(sedaily.com) 12월 21일자「MBC 측 “故 종현 ‘푸른밤’ 추모방송…사회적 파장 고려해 취소” (공식입장)」제목의 기사 등 다수의 재전송, 세계일보(segye.com) 12월 20일자「태연 '절친' 故 샤이니 종현과 나눈 대화 재조명 "노래하는 사람, 무언가에 굶주려있어"」제목의 기사 등 다수의 재전송, 한국스포츠경제(sporbiz.co.kr) 12월 19자「종현 빈소, 서울아산병원 가는 길…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가능」제목의 기사 등 다수의 재전송, 스포츠조선(sports.chosun.com) 12월 18일자「[포토] 샤이니 종현 사망! '조사 나선 경찰 과학수사대'」제목의 기사 등 다수의 재전송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1. 매경닷컴 등 7개 신문사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매경닷컴)=『[MK현장] 소녀시대 태연, 故 종현 빈소 조문 “너무 보고싶다“
기사입력 2017.12.20 13:36:56 | 최종수정 2017.12.20 14:30: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고(故) 종현 빈소에 소녀시대 태연 등 이틀째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종현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층 20호실에는 종현과 함께 활동한 샤이니 멤버 온유 민호 태민 키가 상주로 조문객을 맞고 있다.
이날 소녀시대 태연, 래퍼 산이, 개그맨 유세윤이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다. 특히 종현과 각별했던 태연은 이날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종현에게 미처 못 다 보여준 관심과 사랑을 안타까워하며 그를 추모했다.
태연은 이날 자신의 SNS에 “널 무지 좋아하고 사랑하고 토닥여 주고 싶고 한번이라도 더 안아주고 싶었어.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었는데, 이렇게 기회를 잃고 후회하고 있는 내가 너무 밉다. 너무 안타깝고 아깝고 소중한 우리 종현이”라며 종현을 그리워했다. 또한 “내 인생에 제일 특이하고 멋지고 훌륭한 아티스트 김종현 너무 많이 보고싶고 손잡아 주고 싶다. 종현아 넌 최고야 너무 수고했어 외롭지않게 해줄게”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에는 발인을 앞두고 종현의 입관식이 치러졌다. 전날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를 비롯해 소녀시대 엑소 슈퍼주니어 레드벨벳 김민종 보아 등 소속사 가수들과 아이유 빅스 강호동 이승철 장현승 신세경 등 동료 연예인들이 다녀갔다.
이날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일반인과 팬들을 대상으로 한 추모 장소는 장례식장 지하 1층 3호와 지상 1층에 마련됐다. 지하 1층에서는 개인별 조문이 가능하고, 지상 1층에서는 단체로 묵념을 하며 고인의 넋을 기린다.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서울 청담동 한 오피스텔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됐고, 심정지 상태로 건대병원에 후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종현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뒤에는 딘딘 예은 이하이 이홍기 등이 SNS에 추모글을 게재했고, 종현이 올해 4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이야기'의 타이틀곡 '론리'(Lonely)는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경찰은 유족들이 부검을 원하지 않고, 종현의 사망 원인이 명백한 만큼 부검은 하지 않기로 했다. 발인은 21일 오전 9시이고, 장지는 비공개다.
in999@mk.co.kr』
< http://star.mk.co.kr/new/view.php?mc=ST&year=2017&no=841164 >
(스포츠경향)=『MBC FM4U ‘푸른 밤 이동진입니다’ DJ 이동진, 전임 DJ 故 종현 추모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입력 : 2017.12.19 08:52:00
MBC 라디오 FM4U <푸른 밤 이동진입니다>를 진행하는 DJ 이동진이 프로그램의 전임 DJ로 18일 사망한 샤이니 종현을 추모했다.
18일 밤 12시 이동진은 <푸른 밤 이동진입니다>의 오프닝 멘트를 통해 이날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종현의 이야기를 하며 그를 애도했다.
이동진은 “누군가를 보면 이런 생각을 한다. 가끔 언젠가, 저 친구와 술 한 번 해야지. 이야기 한 번 해봐야지. 기회가 되면 일 한 번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감정이 복받쳐 멘트를 이어가지 못했고 강아솔의 ‘그대에게’를 오프닝 곡으로 틀었다. 이후 멘트를 이어간 이동진은 “<푸른 밤 이동진입니다>를 처음 맡으면서 훌륭한 DJ였던 종현씨의 후임이라는 것이 부끄럽기도 하고 뿌듯했다”면서 “오늘 이 자리는 이상하게 나에게 참담하고, 죄스럽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동진은 “종현씨가 따뜻한 곳에서 더 이상 힘드시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종현은 지난 2014년 2월3일부터 지난 4월까지 약 3년2개월 동안 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하차를 알리는 방송에서 종현은 “라디오는 성장의 경험이었다. 성장에는 항상 통증이 따른다고 했는데 성장통을 겪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소중한 기억이 됐다. 추억하며 다시 만나는 날을 기억하고 싶다”고 말했다.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 http://sports.khan.co.kr/sports/sk_index.html?art_id=201712190852003&sec_id=540201#csidxd8172d18253113caa88d490a5715a6b >
(일간스포츠)=『”28세 내 모습이 기대돼요”..故종현, 만나지 못한 28살
[일간스포츠] 입력 2017.12.19 09:10 수정 2017.12.19 09:10
10년 전 28살 자신의 모습이 기대된다던 18살 소년은 9년 후 27세의 나이로 삶을 끝냈다.
지난 2008년 신인아이돌이었던 샤이니 종현은 매거진 보그걸과의 인터뷰에서 "동경하는 나이가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나는 28세의 내 모습이 기대돼요"라고 답했다.
종현은 "혼자 다짐을 한 게 하나 있다. 10년 후에는 꼭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멋진 아티스트가 되자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그로부터 9년 후 27세 종현은 세상을 떠났다. 28세 종현을 만나기 불과 13일 전이었다. 종현이 기대한다던 '28세의 나'와 대중은 만나지 못했다. 그가 꿈꾸던 28세의 멋진 아티스트가 어떤 모습인지도 영원히 알 수 없게 됐다.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저녁 사망판정을 받았다.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도 그는 멋진 아티스트였다. 2008년 데뷔해 쉼 없이 달렸다. 2015년 1월 샤이니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첫 솔로 타이틀곡 '데자부'는 가온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올해도 샤이니로서 열심히 노래했다. 1월 겨울 시즌 앨범 '윈터 원더랜드'를 발매했고, 2월 '파이브', 4월 두번째 솔로 앨범 '이야기'를 세상에 내놓았다. 불과 일주일 전에도 단독 콘서트 '인스파이어드'로 무대에 올랐다. 내년 컴백을 앞두고 재킷 촬영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멋진 아티스트 28살 종현은 결국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힌트만 남긴 채 대중과 이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2215832&cloc >
(서울경제)=『MBC 측 “故 종현 ‘푸른밤’ 추모방송…사회적 파장 고려해 취소” (공식입장)
금빛나 기자 2017-12-21 13:44:34
故 샤이니 종현의 ‘푸른밤’ 추모 특집 방송이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취소됐다
MBC 라디오 관계자는 21일 “이날 밤 12시로 예정돼있던 ‘푸른밤’ 추모 특집 방송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늘 ‘푸른밤’은 음악평론가 이대화가 임시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MBC 라디오 관계자는 “전문가들과 논의한 결과 고인의 육성이 다시 전파를 타는 것이 미치는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방송을 취소하기로 어렵게 결정했다”며 취소 이유를 알렸다.
한편 ‘푸른밤’은 매일 밤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 기자 sestar@sedaily.com』
< http://www.sedaily.com/NewsView/1OOXXY8FD3 >
(세계일보)=『태연 '절친' 故 샤이니 종현과 나눈 대화 재조명 "노래하는 사람, 무언가에 굶주려있어"
입력 : 2017-12-20 09:48:49 수정 : 2017-12-21 02:28:15
소녀시대 태연(사진 왼쪽)이 샤이니의 고(故) 종현과 함께 나눈 대화가 재조명받고 있다.
태연은 과거 종현이 DJ를 맡은 MBC 라디오 FM4U '푸른 밤 종현입니다'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팀으로 활동을 하다 보면 솔로 욕심이 날 때도 있고 본인의 음악색을 보여주고 싶을 때가 있을텐데 어떠냐"는 질문에 태연은 "노래를 하는 사람들이 대개 다들 느낄 것이라 생각한다. 계속 무언가에 굶주려 있다"며 "저는 활동을 하면서도 뭔가 노래를 더 하고 싶은 느낌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멤버들이 많은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가지를 보여주고 싶은 것이 전체적인 목표"라고 덧붙였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MBC FM4U '푸른 밤 김종현입니다' 제공
※이번 소식으로 정신적 고통이 느껴지거나 우울감이 가중된다면 자살예방전화 1577-0199, 복지부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 http://www.segye.com/newsView/20171220000913#csidxb038717052b68d492c1c3fd08558ecf >
(한국스포츠경제)=『종현 빈소, 서울아산병원 가는 길…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가능
김솔이 기자
승인 2017.12.19 13:53
[한국스포츠경제 김솔이]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이 지난 18일 세상을 떠난 가운데 종현의 빈소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오후 현재 종현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3호실에 차려져 있다. 이 빈소는 종현을 추모하고 싶은 팬들과 일반인들을 위한 장소로 가족·지인들의 빈소는 별도로 마련됐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종현의 빈소를 찾아가려면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을 이용해야 한다. 잠실나루역 1번 출구나 2번 출구로 나온 뒤 성내천 쪽으로 걸어가 다리를 건너면 서울아산병원 초입에 장례식장이 위치해있다.
병원까지 버스로 이동하고 싶을 경우 잠실나루 3번 출구나 잠실역 7번 출구에서 4318번 버스를 타고 ‘서울아산병원 동관 정류장’에서 내릴 수도 있다.
김솔이 기자 celina@sporbiz.co.kr』
< http://www.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7449 >
(스포츠조선)=『[포토] 샤이니 종현 사망! '조사 나선 경찰 과학수사대'
기사입력 2017-12-18 20:39:39
그룹 샤이니 종현이 18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서 쓰러진 채 발견, 병원에 옮겨진 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 종현이 옮겨진 서울의 한 대학병원으로 과학수사대 관계자들이 들어가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712180100146250010377&servicedate=20171218 >
※참고 :
매경닷컴 기사 목차 일부
< 캡처시각 17. 12. 21. 09:10 >
일간스포츠 기사 목차 일부
< 캡처시각 17. 12. 21. 09:12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2017년 12월 18일 우리나라 다수의 인터넷 매체는 한 아이돌 가수가 이날 스스로 목숨을 끊자 기다리기라도 한 듯 엄청난 양의 ‘자살 관련 기사’를 쏟아냈다.
자세히 살펴보면 이 가운데 종현의 과거 발언과 모습을 여러 차례 재조명하거나, 빈소 분위기를 시시콜콜 기사화하는 등 기사 건수 늘이기에 급급했다는 흔적이 곳곳에 발견된다.
종현 사망 소식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보도되자 종현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와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언론에 보도자제를 요청하기에 이르렀다. SM 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후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이 고인을 경건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루머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요청하였고, 중앙자살예방센터도 19일 오전 “과거 탤런트 故 최진실씨 사망 후 유사방법으로 자살한 수가 급격히 증가하였다”면서 “자살방법에 대한 구체적 묘사는 절대 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대다수 언론매체들은 이를 주의 깊게 받아들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기사를 쏟아냈으며, 일부 기사 말미에 자살예방센터 전화번호나 자살예방센터에 대한 안내 등을 기입하였을 뿐 좀처럼 진정된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때문에 일부에서는 자살기사로 ‘클릭장사’를 한다는 비난이 일기도 하였다.
그중 정도가 심한 7개 언론사의 보도 내용을 점검했다. 일일이 다 예시하지 않고 가장 눈에 띄는 부분만 지적한다.
매경닷컴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146건을 보도했다(이하 네이버 ‘샤이니 종현’ 검색 기준). 같은 기간 한겨레 5건, 경향신문 11건에 비하면 엄청난 차이다. 가수 태연 공연, 종현 추모방송에 홍종현 사진 방송사고, 빈소 스케치, 과거 멤버 TV 출연 재조명, 발인기사, 발인 스케치 포토 5건 MBC 라디오 샤이니 추모 특집 방송 2건, 포토 24건 등이다. 매경닷컴은 [MK초점] [MK이슈][MK현장] 컷을 내세워 비슷한 내용의 기사를 집중생산하기도 했다.<아래 캡처 참조>
세 건의 기사는 별도의 독립기사로 보이지만 같은 사진에 큰 줄거리는 같다.
조금씩 문장만 바꿔 다른 기사처럼 보이게 했다. 캡처한 바와 같이 “20일 종현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층 20호실에는 종현과 함께 활동한 샤이니 멤버 온유 민호 태민 키가 상주로 조문객을 맞고 있다”는 똑같은 문장 아래 다소 다른 내용을 서술한 뒤 “이날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일반인과 팬들을 대상으로 한 추모 장소는 장례식장 지하 1층 3호와 지상 1층에 마련됐다. 지하 1층에서는 개인별 조문이 가능하고, 지상 1층에서는 단체로 묵념을 하며 고인의 넋을 기린다”는 공통된 문장을 넣었다. 기사 쪼개기나 다름없다.
스포츠경향은 126건을 보도했다. 사망 5건, 경찰발표, 유서 관련, 종현 팬 및 외신 반응, 현장 및 병원 25건(사진 포함), 빈소 40건 등이다. 이 가운데 영화 평론가 이동진이 MBC FM ‘푸른밤’에서 전임 진행자 종현을 애도했다는 내용의 기사 3건을 올렸으나, 추가로 올린 2건은 새로운 내용이 없는 복제기사이며, 경찰이 부검하지 않기로 한 기사도 같은 내용임에도 2건으로 만들었다.
< 아래 캡처 참조 >
일간스포츠는 134건인데, 같은 내용을 쪼갠 기사가 여러 군데 눈에 띈다.
팬들 반응 기사에서는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샤이니 공식 홈페이지 내 팬 게시판과 종현의 SNS에는 충격받은 팬들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로 시작되는 문장아래 유사한 내용을 넣는 방식으로 짜깁기해 여러 개로 만들었다.
「“28세 내 모습이 기대돼요”..故종현, 만나지 못한 28살」제목의 기사는 종현의 과거 인터뷰 내용을 불과 한 줄 인용해 억지로 만든 듯한 인상을 주고 있으며, 유서가 공개됐다며 전문을 소개하면서 분량의 차이는 있지만 서로 다른 기자 이름으로 2건을 게재하는 등 의도적으로 기사 꼭지를 늘리려 했다는 의심을 사고 있다.
서울경제는 114건으로「푸른밤 故종현 추모방송 취소, ‘베르테르 효과’ 우려한 조치인 듯」제목에 기사에서 보듯 앞선 기사와 내용이 다른 부분은 없음에도 같은 내용을 연거푸 보도했다.<아래 캡처 참조> 팬들 위한 조문장소를 마련했다는 내용도 2꼭지로 보도했다. 물론 내용 변화는 없다.
세계일보는 사망 스트레이트 5건, 유서, 사건 포토 15건, 소속사 반응 소속사 및 친한 연예인 반응 및 애도, 유족 및 조문 관련 소식, 빈소 스케치 사진 30여건 등 80건에 달한다.
종현과 생전에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태연이 샤이니에게 보낸 애도문 전문을 소개한데 이어, 박소현 이동진의 사연과 묶어 애도를 표했다고 다시 별도의 기사로 처리하는가 하면 과거 한 라디오방송에서 종현과 나눈 대화를 재탕해 꼭지수를 늘리고 빈소에서의 모습 등 태연 관련기사로만 모두 10건을 생산하였다. <아래 캡처 참조>
한국스포츠경제는 사진 30여건을 포함해 모두 124건을 보도하였다.
샤이니의 생전 곡 가사 내용을 분석하고, 포털 프로필 난에 사망날짜가 들어갔다는 등의 시시콜콜한 내용을 기사화하였다. 심지어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가는 길’을 기사로 처리하며, “병원까지 버스로 이동하고 싶을 경우 잠실나루 3번 출구나 잠실역 7번 출구에서 4318번 버스를 타고 ‘서울아산병원 동관 정류장’에서 내릴 수도 있다”면서 약도까지 캡처해 게재하였다.
스포츠조선은 사진 42건을 포함해 95건이다. 그러나 아래 캡처에서 보듯이 거의 차이가 없는 사진에 설명을 달고 제목만 약간 바꿔 중복 게재하였다.
결국 이러한 보도행태는 언론이 사회의 공기로서의 막중한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비판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신중해야 함에도 자살보도를 양산함으로써 신문윤리실천요강(자살보도의 신중)을 위반함은 물론 한국기자협회 등이 지난 2013년 제정한 ‘자살보도 권고기준 2.0'의 ‘언론은 자살에 대한 보도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항목에서도 크게 벗어났다. 또한 ‘부당한 목적으로 제목과 기사의 일부를 바꾸는 등의 방법으로 같거나 비슷한 기사를 반복적으로 게재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한 신문윤리실천요강(부당한 재전송 금지)를 위반하였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강령 제2조「언론의 책임」, 신문윤리실천요강 제7조「범죄보도와 인권존중」④(자살보도의 신중), 제10조「편집지침」⑨(부당한 재전송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강령 제2조「언론의 책임」, 신문윤리실천요강 제7조「범죄보도와 인권존중」④(자살보도의 신중), 제10조「편집지침」⑨(부당한 재전송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