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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isplus.joins.com) 2017년 11월 16일자(이하 캡처시각)「“지긋지긋해”…이요원, 남편에 이혼 선언」이라는 제목, 11월 17일자「혜리, 촬영장서 의문의 여성에 봉변 당해」라는 제목들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1. 일간스포츠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 캡처시각 17. 11. 16. 10:50 >
①“지긋지긋해”…이요원, 남편에 이혼 선언
『[시청률IS] '부암동' 이요원의 이혼 선언…40대 여성 7.1% 응답
[일간스포츠] 입력 2017.11.16. 08:43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이요원이 이혼을 선언했다. 통쾌한 복수극이 펼쳐진 가운데 40대 여성 시청률 7.1%를 기록했다.
tvN '부암동 복수자들'이 비겁한 남편 최병모와 폭력 남편 정석용을 향한 마지막 복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11회는 시청률 평균 5.5%, 최고 6.7% 기록 종편, 케이블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tvN 타깃 2049 시청률은 평균 3%, 최고 3.6%를 기록하며 수목극 중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여성 40대 시청률은 7.1%라는 압도적인 시청률로 1위를 나타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복자클럽 4인방은 최병모(이병수)의 중요한 미팅 전날 밤 그가 묵는 호텔에 잠입해 기발한 함정을 설치하며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 또한 최병모가 신동미(한수지)를 이용해 비겁한 반격을 가해오자, 이요원이 이혼을 선언하는 쫄깃한 엔딩을 선사했다.
한편, 명세빈(미숙)의 시어머니 성병숙(소혜)의 침대 밑에서 복자클럽을 위한 선물이 발견됐다. 파쇄 종이가 완벽하게 맞춰진 문서에는 최병모가 정석용(백영표)에게 건넨 불법 선거자금이 세세하게 기록돼있어 두 남자를 향한 마지막 복수의 화려한 서막이 올랐음을 알렸다. 16일 오후 9시 30분 tvN 최종회 방송.
이미현 기자』
<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2119793 >
②혜리, 촬영장서 의문의 여성에 봉변 당해
『'투깝스' 혜리, 대낮에 봉변…난투극도 불사
[일간스포츠] 입력 2017.11.17. 08:27
혜리가 길바닥 난투극을 벌였다.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월화극 '투깝스'에서 열혈 악바리 사회부 기자 송지안 역을 맡은 혜리의 길바닥 액션이 공개돼 호기심을 급상승 시키고 있다.
극 중 혜리(송지안)은 자나 깨나 특종을 쫓는 자타공인 열혈 특종바라기. 뿐만 아니라 사회부 기자의 특성상 사건, 사고 현장을 발로 뛰어야 하는 일이 많아 그만큼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순간 역시 부지기수인 터.
이를 입증하듯 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대낮의 길거리에서 의문의 여성에 의해 길바닥에 매다 꽂혀 있어 경악케 한다. 제대로 된 반항도 못하고 바닥과 밀착(?)해 있는 지안의 모습이 안쓰러움을 자아낸데 이어 난투극의 산물인 산발 머리를 한 채 억울함이 잔뜩 드러나 있는 표정은 보기만 해도 짠한 감정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혜리가 밝은 한 낮에 이러한 수모를 당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 더불어 이번 일이 기자인 그녀의 직업과 관련 있는 것은 아닌지 각종 추측을 불러 모으며 안 그래도 험난한 가시밭길이 예상되는 지안의 하루하루에 폭풍 짠내가 추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혜리는 이번 머리채 난투극 장면을 실감나게 그려내기 위해 제 한 몸을 내던진 불굴의 투혼을 발휘했다고. 상대 배우에게 먼저 살살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부담감을 덜어주는가 하면 길바닥을 구르고 머리가 엉망이 되는 일도 개의치 않아 스태프들마저도 그녀의 열정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이처럼 혜리는 어떤 일이 언제 터져도 이상하지 않은 사회부 기자 혜리의 파란만장한 일상을 극적으로 그려내며 드라마에 코믹함과 쫀쫀한 긴장감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그녀가 그려낼 사회부 기자 혜리에 대한 기대감도 나날이 커져가고 있다.
'투깝스'는 강력계 형사 차동탁과 뼛속까지 까칠한 사회부 기자 송지안이 펼치는 판타지 수사 드라마. 27일 월요일 오후 10시 '20세기 소년소녀'의 후속으로 첫 방송 된다. 이미현 기자』
<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2124056 >
2. 위 제목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①기사는 tvN 프로그램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이요원이 이혼을 선언해 통쾌한 복수극이 펼쳐진 가운데 40대 여성 시청률 7.1%를 기록했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그런데 네이버 뉴스스탠드에는 TV 프로그램인 것을 적시하지 않고 「지긋지긋해”…이요원, 남편에 이혼 선언」이라고 제목을 달았다. 이는 독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줄 우려가 있으며 이요원 개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다.
②기사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월화극 ‘투깝스’에서 열혈 악바리 사회부 기자 송지안 역을 맡은 혜리의 길바닥 액션이 공개돼 호기심을 급상승시키고 있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드라마에서 혜리는 대낮 길거리에서 의문의 여성과 난투극을 벌인다고 밝혔다.
그런데 뉴스스탠드 제목은「혜리, 촬영장서 의문의 여성에 봉변 당해」로, 혜리가 촬영장에서 실제로 의문의 여성에게 봉변을 당한 것처럼 표현했다.
위와 같이 극중 상황을 실제 발생한 것처럼 헷갈리게 하는 제목은 독자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이용해 기사의 클릭을 노린 편집 행태라는 지적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