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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asiae.co.kr) 2017년 11월 21일자「신혜선, 2시간 만에 소주 40병…“이정도면 탱커”」기사의 제목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1. 아시아경제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혜선, 2시간 만에 소주 40병…“이정도면 탱커”
최종수정 2017.11.21 15:23 기사입력 2017.11.21 15:23
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의 시청률이 40%에 육박하며 주연 배우 신혜선에 관심이 쏠리며, 과거 그가 방송에서 공개했던 주량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6년 2월1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신혜선이 출연해 자신의 주량을 공개했다.
이날 신혜선은 “한번은 친구들과 방을 잡고 놀러 간 적이 있었다. 친구 4명과 놀러 갔는데 한 40병을 마셨다”며 “그때 약간 파이터 식으로 마셨다. 그래서 2시간 만에 다 취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주량이 어느 정도인지 확실히 모르겠는데 취할 때까지 마신다”며 “어떤 날은 한 병 마시면 조금 아쉽다 할 때가 있고 어떤 날은 두 병을 마시면 조금 아쉽다 싶을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신혜선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술을 잘 모르던 20대 초반 친구들이랑 실험정신으로 ‘먹어 보자’ 해서 도전한 거였다”며 “그 뒤 며칠 죽어있었다. 초록색만 봐도 웩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사실에 네티즌은 “혜선 씨 무서운 사람이었네ㅋㅋ”, “이정도면 탱커 아니냐”, “물도 저렇게는 못 먹겠던데ㅜ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혜선은 KBS2 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에서 당당하고 거침없는 서지안 역을 연기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112115193516346 >
< 캡처시각 17. 11. 24. 16:45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시청률이 40%에 육박하는 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의 주연 배우 신혜선이 공개했던 엄청난 주량이 재조명되고 있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네이버 뉴스스탠드 제목이「신혜선, 2시간 만에 소주 40병…“이정도면 탱커”」다.
엄청난 양이다. 사실은 제목과 달리 친구 4명과 같이 마신 양이다. 한 사람당 평균 8병을 마신 꼴이다. 한 사람이 8병을 마시는 것도 놀랄 만한데, 40병은 상상을 초월하는 주량이다. 위 제목은 사실을 정확하게 보도해야 함에도 기사 본문 내용과 달리 지나치게 과장, 왜곡한 것이다.
따라서 위 제목은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