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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7년 11월 13일 17시12분 송고「국민의당 ‘통합론’ 갈등에 쪼그라든 호남 지지율…창당 후 최저(종합)」제목의 기사, 광주매일신문 11월 14일자 1면「국민의당 호남 지지율 최저치 추락」제목의 기사, 남도일보 11월 14일자 4면「국민의당 ‘통합론’ 갈등에 쪼그라든 호남 지지율」제목의 기사, 새전북신문 11월 14일자 3면「국민의당 호남 지지율, 자유한국당보다 낮아」제목의 기사, 全北日報 11월 14일자 3면「국민의당, 텃밭서 한국당에도 밀렸다」제목의 기사, 호남매일 11월 14일자 1면「文대통령 지지율 70.1%…국민의당 호남서 창당후 최저」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1. 위 신문들은 적시 기사에서 각각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연합뉴스)=『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의 ‘중도통합론’을 두고 내부 갈등상을 계속 표출하는 가운데 핵심 지역기반인 호남에서의 지지율이 창당 후 최저치로 추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오면서 크게 술렁이고 있다.
노선 갈등이 격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오는 21일 당 진로에 관한 ‘끝장토론’까지 추진하며 잠시 냉각기를 갖기로 한 당 지도부의 의도와 달리 당내 논란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으면서 지지율이 계속 하락하는 모양새다.
리얼미터가 CBS의 의뢰로 지난 6∼10일 성인 2천533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1.9%포인트)에 따르면 정당별 지지율에서 국민의당은 전주보다 0.7%p 떨어진 5.3%로 꼴찌를 기록했다.
조사 마지막 날인 지난 10일 일간집계에서는 4.3%를 나타내며 ‘제보 조작’ 후폭풍이 이어졌던 7월 24일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특히 텃밭인 호남에서는 창당 이후 가장 낮은 7.4% 지지를 얻는 데 그쳤다. 이는 자유한국당(10.6%)에도 3.2%포인트나 뒤처진 수치다.(후략)』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1/13/0200000000AKR20171113073851001.HTML >
(광주매일신문)=『호남을 지지기반으로 둔 국민의당이 호남에서의 지지율이 창당 후 최저치로 추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자유한국당에도 추월당했다. 바른정당과의 ‘중도통합론’을 두고 내부 갈등이 지속되면서 텃밭은 붕괴 직전이다.(중략) 국민의당은 리얼미터가 CBS의 의뢰로 지난 6-10일 성인 2천533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1.9%포인트)에 따르면 정당별 지지율에서 전주보다 0.7%p 떨어진 5.3%로 꼴찌를 기록했다. 조사 마지막 날인 지난 10일 일간집계에서는 4.3%를 나타내며 ‘제보 조작’ 후폭풍이 이어졌던 7월 24일 이후 최저였다. 특히 호남에서는 창당 이후 가장 낮은 7.4% 지지를 얻는 데 그쳤다. 이는 자유한국당(10.6%)에도 3.2%포인트나 뒤처진 수치다.(후략)』
< http://www.kjdaily.com/article.php?aid=1510571717422920001 >
(남도일보)=『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의 ‘중도통합론’을 두고 내부 갈등상을 계속 표출하는 가운데 핵심 지역기반인 호남에서의 지지율이 창당 후 최저치로 추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오면서 크게 술렁이고 있다.
노선 갈등이 격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오는 21일 당 진로에 관한 ‘끝장토론’까지 추진하며 잠시 냉각기를 갖기로 한 당 지도부의 의도와 달리 당내 논란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으면서 지지율이 계속 하락하는 모양새다.
리얼미터가 CBS의 의뢰로 지난 6∼10일 성인 2천533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1.9%포인트)에 따르면 정당별 지지율에서 국민의당은 전주보다 0.7%p 떨어진 5.3%로 꼴찌를 기록했다.
조사 마지막 날인 지난 10일 일간집계에서는 4.3%를 나타내며 ‘제보 조작’ 후폭풍이 이어졌던 7월 24일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특히 텃밭인 호남에서는 창당 이후 가장 낮은 7.4% 지지를 얻는 데 그쳤다. 이는 자유한국당(10.6%)에도 3.2%포인트나 뒤처진 수치다.(후략)』
< http://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52083 >
(새전북신문)=『국민의당을 향한 호남 민심이 어느 때보다 냉랭해 보인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CBS의 의뢰로 지난 6∼10일 성인 2,533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1.9%포인트) 국민의당의 지지율은 7.4%로 한국당(10.6%)에도 밀린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당의 호남 지지율은 3주전 16%에서 2주전 10.8%, 1주전 9.6%로 내리막길을 탔다. 특히 조사 마지막 날인 지난 10일 일간집계에서는 4.3%를 나타내며 제보 조작 후폭풍이 이어졌던 7월 24일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국민의당에 대한 호남 민심 이반 속에 정당 지지율은 5.3% 지지율로 꼴찌를 기록했다.(후략)』
(全北日報)=『국민의당이 텃밭인 호남에서 자유한국당 보다 지지율이 낮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중략)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6~10일 성인 2533명을 상대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1.9%p)해 13일 공개한 정당 지지율에 따르면 국민의당은 전주보다 0.7%p 떨어진 5.3%로 원내 5개 정당 중 꼴찌로 추락했다. 국민의당 지지율은 10일 일간 집계에서 4.3%까지 내려가 ‘제보 조작’ 후폭풍이 이어졌던 7월 24일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더욱이 텃밭인 호남(16%→10.8%→9.6%→7.4%)에서는 3주 연속 하락하며 한국당(10.6%)에도 밀린 것으로 나타났다.(후략)』
< 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1142357 >
(호남매일)=『지난주 취임 6개월을 맞았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지만 70%대를 유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바른정당 일부 의원의 탈당으로 원내교섭단체가 3당 체제로 전환된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하락해 다시 50%대 아래로 떨어졌다.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지지율은 소폭 상승했고, 정의당이 3위로 올라섰다. 국민의당은 호남에서 창당 이후 가장 낮은 지지율을 얻으며 최하위로 밀려났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CBS의 의뢰로 지난 6~10일 성인 2천533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1.9%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지난주보다 0.2%포인트(p) 내린 70.1%를 기록했다.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2주 연속 70%대를 이어갔다. 정당 지지도에선 민주당이 3.5%p 하락한 48.2%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은 18.6%(1.8%p↑)의 지지율을 얻었다. 정의당은 5.8%(0.1%p↓)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 일부 의원의 탈당으로 교섭단체 지위를 잃은 바른정당은 5.5%(0.7%p↑)로 오르며 3주 만에 다시 5% 선을 넘어섰다. 국민의당이 0.7%p 떨어진 5.3%의 지지율로 꼴찌로 추락했다.』
< http://www.honammaeil.co.kr/?xmode=contents&uid=684166§ion=%EC%A2%85%ED%95%A9 >
2. 위 기사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신문들의 적시 기사들은 리얼미터가 CBS의 의뢰로 조사 발표한 정당지지율을 전하는 내용이다. 기사들이 주목한 부분은 국민의당의 지지율 하락이다. 전국적인 지지율은 물론, 특히 호남에서의 지지율 변화에 의미를 부여했다.
연합뉴스 기사는『정당별 지지율에서 국민의당은 전주보다 0.7%p 떨어진 5.3%로 꼴찌를 기록했다.』『특히 텃밭인 호남에서는 창당 이후 가장 낮은 7.4% 지지를 얻는 데 그쳤다. 이는 자유한국당(10.6%)에도 3.2%포인트나 뒤처진 수치다.』라고 보도했다.
다른 신문들도 같은 내용을 전하면서『자유한국당에도 추월당했다』『정당별 지지율에서 전주보다 0.7%p 떨어진 5.3%로 꼴찌를 기록했다』『특히 호남에서는 창당 이후 가장 낮은 7.4% 지지를 얻는 데 그쳤다. 이는 자유한국당(10.6%)에도 3.2%포인트나 뒤처진 수치다』(광주매일신문),『국민의당의 지지율은 7.4%로 한국당(10.6%)에도 밀린 것으로 드러났다』『국민의당에 대한 호남 민심 이반 속에 정당 지지율은 5.3% 지지율로 꼴찌를 기록했다』(새전북신문),『국민의당이 텃밭인 호남에서 자유한국당 보다 지지율이 낮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원내 5개 정당 중 꼴찌로 추락했다』『더욱이 텃밭인 호남(16%→10.8%→9.6%→7.4%)에서는 3주 연속 하락하며 한국당(10.6%)에도 밀린 것으로 나타났다』(全北日報), 『국민의당은 호남에서 창당 이후 가장 낮은 지지율을 얻으며 최하위로 밀려났다』『정의당은 5.8%(0.1%p↓)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국민의당이 0.7%p 떨어진 5.3%의 지지율로 꼴찌로 추락했다』(호남매일)고 기술했다. 남도일보는 연합뉴스 기사를 연합뉴스 크레딧을 달고 그대로 전재했다.
위 기사들이 보도한 리얼미터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정당별 지지율은 국민의당 5.3%, 바른정당 5.5%, 정의당 5,8%이다. 이 조사의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 ±1.9%’이다. 따라서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의 지지율은 오차범위 이내에 있고 그 순위가 명확하게 가려진 것으로 보아서는 안된다.
이 조사의 응답자는 전국적으로 2533명이지만 호남지역 응답자는 230명이다. 표본 수가 줄어들면 오차범위도 확대된다. 기사에 인용된 조사의 경우 호남지역만 따지만 오차범위가 ±6.5%에 이른다. 따라서 호남지역의 자유한국당 지지율 10.6%와 국민의당 지지율 7.4%는 그 순위가 명확하게 가려진 것으로 볼 수 없다.
그럼에도 위 신문들은 오차범위 이내인 정당별 지지율 조사 결과에 지나치게 의미를 부여해 ‘꼴찌’ ‘추월’ 등의 자극적인 용어를 사용하면서 순위가 명확하게 가려진 것처럼 보도했다.
위 기사들은 ‘지지율 또는 선호도가 오차범위 안에 있을 경우 순위를 매기거나 서열화하지 않고 “경합” 또는 “오차범위 내에 있다”고 보도한다’고 규정한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제16조(오차범위 내 결과의 보도)와 ‘여론조사 결과를 성별, 연령별, 지역별 등 하위표본으로 나누어 추가 분석한 결과를 보도할 때 통계적으로 의미 없는 차이를 부각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규정한 제23조(하위표본 분석 주의)를 위반하는 것이다. 또한 조사 결과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순위를 명시하거나 특정 후보의 우세라고 보도했다는 점에서 사실을 정확하고 충실하게 전달한 것으로 보기 어렵고 공정한 기사로 보기도 어려운만큼 신문윤리강령도 위반하는 것이다. 이 같은 기사는 보도의 정확성과 공정성, 신문의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