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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3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7-3357 자살하려는 중학생 순식간에 ‘낚아챈’ 교장 선생님 외 2건

1. 국민일보    발행인  최  삼  규
2. 조선닷컴    발행인  김  영  수
3. 중앙일보    발행인  김  교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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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문

      국민일보(kmib.co.kr) 2017년 9월 14일자「자살하려는 중학생 순식간에 ‘낚아챈’ 교장 선생님」기사의 제목, 조선닷컴(chosun.com) 9월 13일자「17층 옥상에서 자살 시도 여중생 '확' 끌어내 구조한 교장」기사의 제목, 중앙일보(joongang.joins.com) 9월 14일자「옥상서 자살 시도한 여중생 구조한 교장」기사의 제목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1. 국민일보와 조선닷컴, 중앙일보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민일보)=『자살하려는 중학생 순식간에 ‘낚아챈’ 교장 선생님
      입력 : 2017-09-13 14:49
      
      교장 선생이 17층 건물 위에서 뛰어내리려던 학생을 순식간에 ‘낚아채’ 구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중국 시나닷컴은 지난 12일(현지시간) 구이저우성 두윈시의 한 건물 위에서 자살을 시도한 여중생이 교장 선생의 빠른 판단으로 무사히 구조됐다고 전했다.
      사건은 지난 10일 발생했다. 당시 교복을 입고 있던 학생은 건물 난간에 위태롭게 서 있었다. 구조대가 출동하고 가족괴 친구들까지 설득에 나섰지만 학생은 아무도 다가오지 못하게 했다. 이 학생은 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때 현장에 있던 교장 선생은 소녀의 자살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냈다. 그는 물을 주는 척 하면서 조심스럽게 학생에게 팔을 뻗었다. 그리고 학생을 잡을 수 있을 정도로 손이 가까워졌을 때, 빠르게 학생의 옷깃을 잡고 뒤로 당겼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교장 선생이 학생을 구하는 장면은 영상으로 촬영돼 온라인에 공개됐다. 교장 선생은 학생을 놓지 않고 곧바로 안전한 곳으로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중략)
      
    온라인뉴스부』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753424&code=61131111&sid1=int&cp=nv2 >

      (조선닷컴)=『17층 옥상에서 자살 시도 여중생 '확' 끌어내 구조한 교장
      이경민 기자  
      입력 : 2017.09.13 16:56  수정 : 2017.09.13 17:03
      
      중국 구이저우성 두윈시에서 자살을 시도하려던 한 여중생이 교장 선생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13일 중국 시나닷컴에 따르면 지난 10일 구이저우성 두윈시 한 17층 건물 옥상 난간에 위태롭게 서 있던 여중생을 학교 교장 선생이 구했다고 전했다.
      
      /유튜브 캡처

      사건 당일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여중생은 고층 건물 옥상에 올라가 자살을 시도하려 했다.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하고 가족과 친구들까지 나서서 해당 여중생을 말렸지만 소용없었다.
      이때 현장에 있던 교장 선생님이 여중생 구조를 시도했다. 그는 물을 가져다 주는 척 소녀에게 팔을 뻗어 접근했다. 소녀를 손으로 잡을 수 있을 정도로 가까이 다가갔을 때 빠르게 학생의 옷깃을 잡아 당겨 난간에서 끌어내렸다.
      이 장면은 영상으로 촬영돼 인터넷에 공개됐고 중국 네티즌들은 위급한 순간 순발력과 기지를 발휘한 교장 선생에게 찬사를 보냈다.』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13/2017091302206.html >

       (중앙일보)=『옥상서 자살 시도한 여중생 구조한 교장
       입력 2017.09.14 20:05  배재성 기자
      
       [사진 유튜브 캡처]

      자살을 시도하려던 한 여중생이 교장 선생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중국 시나닷컴은 지난 12일(현지시간) 구이저우성두윈시의 한 건물 17층에서 자살을 시도한 여중생이 교장 선생의 빠른 판단으로 무사히 구조됐다고 전했다.  
      사건은 지난 10일 발생했다. 당시 교복을 입고 있던 학생은 건물 난간에 위태롭게 서 있었다. 구조대가 출동하고 가족과 친구들까지 설득에 나섰지만 학생은 아무도 다가오지 못하게 했다. 이 학생은 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현장에 있던 교장 선생은 소녀의 자살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냈다. 그는 물을 주는 척하면서 조심스럽게 학생에게 팔을 뻗었다. 그리고 학생을 잡을 수 있을 정도로 손이 가까워졌을 때, 빠르게 학생의 옷깃을 잡아당겨 난간에서 끌어냈다.
      
      해당 장면은 영상으로 촬영돼 온라인에 공개됐다. 교장 선생은 학생을 놓지 않고 곧바로 안전한 곳으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네티즌들은 교장 선생의 기지를 발휘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며 찬사를 보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 http://news.joins.com/article/21937817 >

    ※참고: 서울신문 뉴스스탠드의 같은 기사 제목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중국의 한 여중생이 고층건물 옥상 난간에서 자살을 시도하려다 교장 선생의 재치 있는 판단으로 소녀를 나꿔채는 바람에 목숨을 건졌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국민일보 등 3개사는 ‘투신’이라든지 달리 표현할 방법이 있는데도 모두 제목에 ‘자살’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이러한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7조「범죄보도와 인권존중」④(자살보도의 신중)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7조「범죄보도와 인권존중」④(자살보도의 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