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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2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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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3343 “최근 이용규와 이혼…” 유하나 방송에서 고백

일간스포츠     발행인  홍  성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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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문

      일간스포츠(isplus.joins.com) 2017년 8월 24일자(캡처시각)「“최근 이용규와 이혼…” 유하나 방송에서 고백」기사의 제목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1. 일간스포츠는 위 적시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 캡처시각 17. 8. 24. 16:55 >

    『'유하나 “최근 이용규와 이혼 기로…” 갈등 언급
      입력 2017.08.24 09:21
      배우 유하나가 남편인 야구선수 이용규(한화이글스)와의 갈등을 언급했다.
      최근 방송된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유하나는 “최근에 남편과 살아야 되나 말아야 되나 기로에 섰을 때, 누구한테 말도 할 수 없어서 점집을 갔다”고 입을 열었다.
      유하나는 “그런데 점술가가 ‘둘은 무조건 안 돼. 굿도 안 돼. 부적도 안 돼. 무조건 너네는 못 살아’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어떤 방법이라도 쓸게. 난 남편과 잘 살고 싶다’고 했더니 ‘안 돼. 그리고 너 자살, 음독, 자해 조심해’ 이러는 거야. 거기 앉아있는 동안 내가 땅으로 꺼지는 느낌이 들었고, 거기서 나오면서 너무 기분이 나쁘고 ‘우리 부부는 진짜 아니구나. 이 분이 돈을 벌기 위해서라도 굿을 요구할 텐데. 이건 진짜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딱 나왔는데 순간 스치는 생각이, 얼마 전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셨거든. 점집 가기 전에. 외할머니가 던지는 메시지 같은 거야. ‘무조건 잘 살아야 하고, 무조건 마음이 다치더라도 조심하라’는 메시지 같은 게 뒤에서 딱 때리는데 ‘나는 무조건 잘 살아야지. 아무리 힘들더라도 절대 자신을 해치진 말아야지’라며 정신이 번쩍번쩍 들었다. 그래서 그 이후로 점도 끊었고, 남편한테 ‘우리 앞으로 더 잘 살자 나 여보랑 더 잘 살고 싶어’고 했다. 그러면서 관계가 점점 더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1870559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배우 유하나가 남편인 야구선수 이용규(한화이글스)와의 갈등으로 점집에서 둘은 무조건 안된다는 말을 들었으나 ‘무조건 잘살아야 한다’는 외할머니의 메시지 때문에 관계가 더 좋아졌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그런데 네이버 뉴스스탠드 표제「“최근 이용규와 이혼…” 유하나 방송에서 고백」은 이용규와 이혼한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