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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segye.com) 2017년 8월 18일자「"남의 남자친구 뺏는 게 뭐가 문제인가요?"」기사의 사진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1. 세계일보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남의 남자친구 뺏는 게 뭐가 문제인가요?"
입력 : 2017-08-18 20:25:21 ?수정 : 2017-08-22 13:31:48
한 여대생이 "여자친구 있는 남자를 뺏는 게 좋다"며 "남의 남자를 뺏는 게 뭐가 문제냐"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 '영남대학교 대나무숲'에는 '이런 제보 하면 욕먹을 거 알지만 답답하고 조금 궁금하기도 해서 올려본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자신을 20대 초반 여대생으로 소개한 글쓴이는 "저는 밝고 통통 튀어서 주변에 친구도 많고 분위기를 잘 리드한다"면서 "외모도 흔히 말하는 '남자들이 좋아하는 상'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글쓴이는 "저는 여자친구 있는 남자를 뺏는 게 좋다"며 "정확히는 잘생기고 매력 있는 남자가 좋은데 그런 남자들은 대부분 여자친구가 있더라"라고 말했다.
또 "처음에는 저도 양심에 찔렸다"면서도 "그런데 마음에 드는 걸 어쩌냐"면서 여태 구애한 남자들이 자신의 유혹에 모두 넘어왔다고 자랑했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자 글쓴이는 이제 여친 있는 남자들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일명 '여친 바보'여서 누구에게나 철벽을 칠 것 같은 남자들을 유혹할 때, 스릴과 함께 자신이 그 여자들보다 우월하다는 감정이 느껴진다고 한다.
이에 대해 글쓴이는 "솔직히 제가 원래 여친들보다 더 예쁘고 매력 있으니 넘어오는 거 아니냐"면서 "남자가 푹 빠지도록 휘어잡는 게 여자의 능력 아니냐"고 황당한 논리를 펼쳤다.
이어 "결혼한 것도 아니고 연애인데 더 마음에 드는 사람한테 가는 게 뭐가 문제냐"며 "친구의 남친만 안 뺏으면 된다"고 글을 맺어 분노를 자아냈다.
뉴스팀 news@segye.com』?
< http://www.segye.com/newsView/20170818003099 >
※참고: 일본 모델 아이자와 에미리의 블로그
< http://aizawaemiri.com/blog/13466 >
2. 위 기사의 사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페이스북 영남대 학내 커뮤니티에서 한 여학생이 “남의 남자를 뺏는 게 뭐가 문제냐”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는 게 주 내용이다.
그러나 함께 올린 사진은 기사와 무관하며, 일본 모델 아이자와 에미리가 지인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아래 참조 >
개인이나 단체의 사진을 보도할 때에는 그 출처를 밝혀야 한다.
이러한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④(사진 및 기타 시청각물의 저작권 보호)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④(사진 및 기타 시청각물의 저작권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