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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2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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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3321 [연구] 여성, 첫 데이트시 쩍벌남에게 더 큰 호감 느낀다

세계일보       발행인  차  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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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문

      세계일보(segye.com) 2017년 8월 15일자「[연구] 여성, 첫 데이트시 쩍벌남에게 더 큰 호감 느낀다」기사의 사진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1. 세계일보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연구] 여성, 첫 데이트시 쩍벌남에게 더 큰 호감 느낀다
      입력 : 2017-08-15 11:01:58 ?수정 : 2017-08-15 11:23:35
      
      남성들의 다리를 벌리고 가슴을 내미는 식의 당당한 포즈가 처음 만난 여성에게 호감으로 작용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영국 가디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UC버클리대 연구팀의 연구결과 여성은 지배적이고 개방된 몸짓을 하는 남성에게 더 큰 호감을 보였다.
      대학 연구팀은 실험에 참여한 남성 6명에게 가슴을 펴고 다리를 넓게 벌리는 등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다소 움츠러드는 느낌의 포즈를 각각 취하도록 지시하며, 이러한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해 소셜 데이트앱에 등록했다.
      그러면서 2주간 앱에 등록된 여성 3000명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며 여성들의 반응과 호감도를 관찰했다.
      그 결과 여성들은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한 사진에 더 많은 관심과 호감을 드러냈다. 반면 움츠러든 포즈를 취한 사진에는 부정적인 답변이 돌아오기도 했다.
      이러한 반응은 만남에서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들 남성과 여성 144명과의 1:1, 단체미팅을 진행하며 여성들의 호감도를 살핀 결과 여기에서도 다리를 넓게 벌리며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한 남성들이 여성들로부터 애프터 신청을 받는 경우가 더 많았다.
      연구를 진행한 타냐 바차르쿨크셈숙 교수는 “동작을 크게 하는 식으로 남성미를 과시하는 고릴라나 깃털을 활짝 펴서 암컷을 유혹하는 공작처럼 인간 역시 지배적이고 개방된 느낌의 몸짓과 자세가 상대에게는 더 큰 매력으로 다가가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는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러한 결과는 남성에게만 해당하지 않았다. 남성들은 처음 본 여성이 다소곳한 자세를 취했을 때보다 당당한 포즈를 취했을 때 더 큰 매력을 느끼고 호감을 드러냈다.?이번 연구결과는 ‘지배적이고 개방된 몸짓이 초면인 상대에게 미치는 호감도’라는 논문으로 미국 과학저널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게재됐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 http://www.segye.com/newsView/20170815000691 >  

      2. 위 기사의 사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남성들의 다리를 벌리고 가슴을 내미는 식의 당당한 포즈가 처음 만난 여성에게 호감으로 작용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는 소식을 외신을 인용, 전하고 있다.  
      그러나 함께 게재한 사진은 제화업체 에스콰이어가 제공한 자료사진이다. < 아래 참조 >
      보도자료로 제공한 사진을 보도할 때에도 출처를 밝혀야 마땅함에도, 자료 제공자의 의도와 다른 목적에 사용하면서도 출처를 밝히지 않은 것은 저작권을 위반한 것이다. 더욱이 세계일보는 워터마크를 삭제한 사진을 실어 의도적으로 출처를 감추려했다는 의심을 사고 있다.
       이러한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④(사진 및 기타 시청각물의 저작권 보호)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참고: 스타패션 홈페이지
    < http://www.kstarfashion.com/news/articleView.html?idxno=52599 >  
     

  •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④(사진 및 기타 시청각물의 저작권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