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 무단수집거부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 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중앙일보(joongang.joins.com) 2017년 7월 20일자「‘하루 두 갑’ 세계를 놀라게 한 2살 아이의 근황」기사의 사진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1. 중앙일보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하루 두 갑’ 세계를 놀라게 한 2살 아이의 근황
입력 2017.07.20 19:00 수정 2017.07.20 19:04
줄담배를 피우는 모습으로 한때 인터넷을 달궜던 인도네시아 두 살배기의 근황이 눈길을 끌었다.
올해 9살 소년이 된 아르디 리잘는 인도네시아 정부와 영양학자 등의 도움으로 건강한 삶을 되찾았다.
금연에 성공한 아르디 리잘은 재활 과정에서 금단현상이 나타나 폭식 증상을 보이며 급격히 체중이 불어나는 등의 후유증을 겪었으나, 과일 및 채소 등의 제한된 식사를 통해 최근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현재 여느 또래 아이들처럼 장난기 넘치는 소년으로 성장, 학교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 미국의 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는 18개월 때부터 흡연을 시작한 아르디 리잘의 사연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충격을 자아냈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당시 2살 어린 나이에도 하루 40개비 줄담배를 피는 등의 '헤비스모커' 면모를 보였다.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하면 화가 나 비명을 지르고, 머리를 벽에 박는 등의 자학 증세까지 보였다. 그의 부모는 "담배를 안 주면 아기가 운다. 담배를 피워도 건강에 문제가 없다"며 방관적인 태도를 보였다.
논란이 일자 인도네시아 보건당국은 그해 직접 아르디 리잘을 자카르타에 있는 한 재활원에 보내 체계적인 금연 프로그램을 받게 했다. 그는 놀이치료와 같은 정신과 상담을 병행하면서 한 달 만에 금연에 성공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 http://news.joins.com/article/21775920?cloc=joongang|article|recommend1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두 살때부터 담배를 피웠던 인도네시아의 어린이가 인도네시아 정부와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금연에 성공, 건강한 삶을 되찾았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하루에 40개비 줄담배를 피우던 어린이가 재활과정에서 금단현상이 나타나 폭식으로 체중이 급격히 불어나는 등 후유증을 겪었으나 철저한 식단관리로 체중감량에 성공한 뒤 학교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이 소년이 두 살 때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큼지막하게 게재한 것은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는 지적을 받을 수 있으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흡연의 폐해를 고발하는 차원에서 어린 아이가 담배를 피우는 장면을 보여준 것이므로 공익성이 있다하더라도 선정적이라는 비판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 경우에는 모자이크 처리를 하는 편이 더 낫다.
이러한 보도는 신문윤리강령 제3조「보도준칙」④(선정보도의 금지), 제13조「어린이 보호」④(유해환경으로부터의 어린이 보호)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강령 제3조「보도준칙」④(선정보도의 금지), 제13조「어린이 보호」④(유해환경으로부터의 어린이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