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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닷컴(chosun.com) 2017년 6월 21일자(캡처시각)「에이미, 취재진에 “피부 포토샵” 신신당부」기사의 뉴스스탠드 편집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1. 조선닷컴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 캡처시각 17. 6. 21. 08:12 >
『에이미 취재진에 “피부 포토샵” 신신당부
디지털이슈팀 기자
입력 : 2017.06.20 11:12
방송인 에이미가 "피부 상태가 좋지 않으니 방송 나갈 때 뽀샤시하게 포토샵 처리를 부탁드린다" 부탁했다고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에이미의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패널은 "해결사 검사 사건 당시 에이미가 해당 검사를 면회하기 위해 구치소를 방문했다"며 "에이미가 취재진을 향해 '피부 상태가 좋지 않으니 방송 나갈 때 뽀샤시하게 포토샵 처리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패널은 "취재진이 철수할 때까지 '여기 꼭 포토샵 좀 해달라'고 몇 번이고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미는 지난 2008년 Mnet '악녀일기3'에 출연해 상위 1% 부잣집 딸의 호화로운 생활을 공개하면서 유명세를 얻었다.
에이미는 지난 2012년 국내에서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적발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집행유예 기간이던 2014년 불법 마약 성분인 졸피뎀 투약 혐의로 기소돼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에이미는 강제추방 처분을 받아 2015년 12월 미국으로 출국했다.
지난 4월 에이미가 10살 연하의 한국인 남성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20/2017062001301.html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6월 19일 방송한 TV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방송인 에이미가 자신의 사건에 연루돼 수감된 검사를 면회하고자 구치소를 방문했을 때 취재진에게 “피부 상태가 좋지 않으니 방송 나갈 때 뽀샤시하게 포토샵 처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는 내용을 다루었다.
그러나 방송 직후 현재 미국에 있는 에이미가 해당 프로그램을 보고 목숨을 끊으려 시도했으며, 그 소식이 전해진 뒤 제작진이 에이미에게 사과했다는 보도가 잇따랐다<참고>.
에이미 자해 보도가 처음 나온 시점은 20일 17시30분이며, 이에 ‘풍문쇼’ 측이 사과했다는 기사가 뜬 시점은 같은 날 19시14분이다. 그런데도 조선닷컴은 다음날 07시48분 편집한 네이버 뉴스스탠드에 문제가 된 ‘풍문쇼’ 내용을 여전히 눈에 띄게 편집해 놓았다.
방송 내용 중 일부 잘못된 점이 있어 방송사 측이 사과하는 등 방송 이후 상황이 급변해 대부분의 언론사를 이를 후속보도했음에도 조선닷컴은 해당 기사를 수정하지 않고 상당기간 방치하는 등 홈페이지 관리에 소홀했다는 지적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③(사회적 책임), 제11조「명예와 신용 존중」①(개인의 명예?신용훼손 금지)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참고
<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706210100183620013025&servicedate=20170620 >
< http://star.mk.co.kr/new/view.php?mc=ST&&year=2017&no=413687 >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조「언론의 자유?책임?독립」③(사회적 책임), 제11조「명예와 신용 존중」①(개인의 명예?신용훼손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