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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0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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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3214 여 배우 사강, 충격적인 행보 ‘별거 후’ 외도 의혹…

일간스포츠  발행인  홍  성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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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문

      일간스포츠(isplus.joins.com) 2017년 4월 30일자(캡처시각)「여 배우 사강, 충격적인 행보 ‘별거 후’ 외도 의혹…」,「배우 김민종, 20살 연하 걸그룹 멤버와 동거 ‘파격’」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1. 일간스포츠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 캡처시각 17. 4. 30. 9:10 >

    1)『'별거가 별거냐' 사강 ”옛날에 만난 거기로 나와”
      입력 2017.04.29 15:28 수정 2017.04.29 15:29
      배우 사강이 별거 첫날부터 과감한 행보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사강은 29일 방송되는 E채널 '별거가 별거냐'에서 별거 첫날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결혼 후 11년만에 육아휴직과도 같은 별거를 만끽하게 된 사강은 첫날부터 봄 처녀같이 설레는 모습으로 미용실을 향해 메이크업을 받는다. 꽃단장을 마친 그는 의문의 남자에게 전화해 "옛날에 만났던 거기로 나오라"며 친숙하고도 은밀한 대화를 나눠 스튜디오의 남편들로부터 전 남자친구를 만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켜 모두를 혼란으로 빠뜨린다.  
      사강이 약속상대를 픽업하러 간 곳엔 실제로 의문의 남자가 서 있었고 남편 신세호에게는 보여준 적 없던 홍조 띤 얼굴과 애교 있는 모습을 보여 신세호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스튜디오로 모인 남편들은 전 남자친구와 만남에 대해 뜨거운 설전을 벌여 재미를 더한다. 사강의 의문의 남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방송은 29일 오후 9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1527171 >

    2)『‘발칙한 동거’, 김민종-유라부터 케이윌-한은정까지[종합]
      입력 2017.04.29 12:58 수정 2017.04.29 16:31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 정규 편성 이후 새로운 집주인-방주인 조합을 통해 색다른 변주를 알리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바로 유라-김민종-김구라, 케이윌-한은정, 스티브J&요니P-피오-조세호가 새로운 집주인-방주인 조합으로 발칙한 부동산을 찾아 색다른 동거를 시작하게 된 것.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연출 최윤정/ 이하 발칙한 동거)측은 29일 발칙한 부동산을 통해 새로운 동거인 조합이 합류되며 이들의 색다른 동거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발칙한 동거’는 전혀 다른 성향과 개성을 가진 스타들이 실제 자신이 거주하는 집의 빈 방을 다른 스타들에게 세를 주며 벌어지는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집주인과 방주인의 관계로 만난 이들의 시트콤보다 재미있고 드라마보다 현실적인 동거 라이프를 통해 다양하고 리얼한 인간 관계의 소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4월 14일 정규 편성 후 시청률 격전지인 금요일 밤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오고 있는 가운데, '발칙한 동거'만의 신선한 포맷을 통한 유라-김민종-김구라, 케이윌-한은정, 스티브J&요니P-피오-조세호까지 새로운 조합의 등장은 더욱 큰 재미와 새로운 케미를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한은정과 피오는 집주인에서 방주인으로 새로운 동거인을 만나게 되는데, 이들이 마주할 '역지사지' 동거 라이프 또한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또한 새로운 변주와 함께 자유로운 멤버십 시스템으로 기존에 사랑 받은 동거인들의 조합도 향후 다시 만날 수 있는 가능성도 열려 있어 더욱 흥미를 끈다.
      ‘발칙한 동거’ 제작진은 "출연한 동거인들 모두 역할과 조합의 변화 그리고 발칙한 멤버십 운영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이해하고 참여하고 있으며, 신선하고 자유로운 포맷에 대해 좋게 생각하고 촬영을 즐기고 있다"고 전하며, "자신과 나이나 성격, 직업 라이프 스타일이 다른 타인과의 동거 경험에 긴장과 반전요소를 유지하고자 하는 시도들이니 애정 어린 시선으로 기대해 달라며"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대선특별방송관계로 28일 결방된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은 오는 5월 5일 금요일 밤 9시30분부터 다시 안방극장을 찾아 개성만점 스타들의 리얼 동거 라이프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선사해줄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1526982&cloc >

      2. 위 기사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첫 번째 기사는 E채널 ‘별거가 별거냐’란 프로그램에서 배우 사강의 별거 생활 첫날 방송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두번 째 기사도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란 프로그램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된 것이다.
      위 두 기사에서 드러난 상황은 실제가 아닌 프로그램을 위한 설정이다.
      그런데 뉴스스탠드 제목은「여 배우 사강, 충격적인 행보 ‘별거 후’ 외도 의혹…」과「배우 김민종, 20살 연하 걸그룹 멤버와 동거 ‘파격’」이다. 방송프로를 보지 않는 독자는 실제 상황으로 오해할 수 있다.
      이러한 편집행태는 독자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유도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고 볼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