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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asiae.co.kr) 2017년 4월 18일자「‘문재인은 제2의 박근혜?’…조국의 직격탄」기사의 제목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1. 아시아경제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 캡처시각 17. 4. 19. 02:31 >
『‘문재인은 제2의 박근혜?’…조국 “문재인에 대한 허위비방 10가지”
최종수정 2017.04.18 15:21 기사입력 2017.04.18 14:12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이 17일 공개한 정책을 쇼핑할 수 있는 '문재인 1번가'가 화제인 가운데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조국 교수가 자신의 SNS에서 '문재인에 대한 허위비방 10가지'에 대해 언급했다.?
조국 교수가 올린 10가지 내용에는 현재도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는 '문재인 네거티브'가 정리돼 있다.
극우 성향 커뮤니티에 올라온 루머를 비롯해 '문재인은 제2의 박근혜'라는 등 화제가 됐던 가짜뉴스들이 포함돼 있다.
지난 1일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문 후보의 아들 준용 씨의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문 후보의 해명이 달라지자 "일단 부인하고 변명하는 습관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한다면 '제2의 박근혜'가 될 우려가 크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조국 교수는 지난 번 곰돌이가 그려진 조원진 포스터에 대해 비꼬기도 하며 SNS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2017 대통령 선거에서 조국 교수는 공개적으로 문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41813593615449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공개적으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조국 교수가 자신의 SNS에서 ‘문재인에 대한 허위비방 10가지’에 대해 언급했다는 내용을 다루었다.
기사에 별도의 설명이 없지만 올린 글의 제목이 ‘허위비방’이라고 표현한 걸 보면 문 후보를 옹호하는 내용이다. 따라서 원래 제목은「‘문재인은 제2의 박근혜?’…조국 “문재인에 대한 허위비방 10가지”」인데 네이버 뉴스스탠드에 톱기사로 올리면서 제목을「‘문재인은 제2의 박근혜?’…조국의 직격탄」으로 바꾸었다. 마치 조 교수가 문 후보를 ‘제2의 박근혜’라는 식으로 직접 공격한 모양새이다.
‘직격탄’이라는 단어는 기사에 나오지 않을뿐더러 내용과도 정반대이다. 이런 식의 제목 왜곡은 대통령선거라는 막중한 국면에서 국민을 오도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