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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isplus.joins.com) 2017년 4월 10일자「‘충격’ 차태현 “오래전부터 공황장애, 갑자기 쓰러져…」기사의 제목에 대해 ‘주의’ 조처한다.
1. 일간스포츠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 캡처시각 17. 4. 10. 21:30 >
『차태현 “오래 전부터 공황장애…119에 실려가기도”
입력 2017.04.10 16:09
정형돈과 차태현의 깊은 우정이 공개됐다.
JTBC ‘뭉쳐야 뜬다’에서 차태현은 라오스로 떠나기 전, 6시간 동안 비행을 해야 한다는 사실에 걱정을 내비쳤다.
차태현은 “형돈이 보다도 오래전부터 공황장애가 있었다”며 비행기를 오래 탈 수 없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용만이 언제부터 공황장애를 앓았느냐고 물었고 차태현은 “결혼 전부터 그랬다”며 “미국 공연에 MC를 보러 갔다가 공연 30분 전에 갑자기 쓰러져 911도 탔었다. 처음엔 공황장애인 줄도 모르고 그냥 협심증인 줄 알았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차태현이 공황장애로 힘든 시기를 겪던 정형돈의 집 앞에 선물로 책을 두고 왔던 이야기를 하자 정형돈은 “그 때 형이 준 책 보고 엄청 많이 울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차태현과 정형돈의 특별한 인연은 오는 11일 오후 10시 50분에 공개되는 JTBC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1459442 >
2. 위 제목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공황장애가 있는 정형돈과 차태현의 깊은 우정이 공개되고, 차태현은 오래전부터 공황장애를 앓아 쓰러진 적도 있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그런데 네이버 뉴스스탠드 제목은「‘충격’ 차태현 “오래전부터 공황장애, 갑자기 쓰러져…」로, 차태현이 오래전부터 앓아온 공황장애로 최근에 갑자기 쓰러진 것처럼 오인되기 쉽다. 차태현이 쓰러진 것은 10년전 일로 충격적이라고 할 수 없다. 위 제목은 독자의 호기심을 유발하기 위해 교묘하게 사고 시점을 왜곡한 것이다.
따라서 위 제목은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