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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 2017년 4월 24일자 19면「100세 시대인데…65세 이상 66.3% “유산소 신체활동 안해”」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1. 브릿지경제는 위 적시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우리나라 노인 가운데 충분하게 신체활동을 하는 사람은 3명 중 1명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노인의 신체활동 실천현황 및 정책 제언’ 보고서를 보면,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통계 등을 분석한 결과 2015년 기준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유산소 신체활동 실천율은 33.7%에 불과하다. 이는 실천율이 66.7%로 가장 높은 20대(19∼20세)의 절반 수준이고, 30대 51.2%, 40대 54.5%, 50대 46.2%에 비해서도 크게 낮다. 65세 이상 노인 중에서도 70세 이상의 실천율은 29.8%에 그쳤다. 노인의 실천율은 남성 41.7%, 여성 27.9%로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유산소 신체활동 실천율은 걷기를 포함한 중강도 유산소 활동을 일주일에 150분 이상 또는 고강도 유산소 활동을 일주일에 75분 이상 하는 사람의 비율을 말한다.
노인의 근력운동 실천율(일주일에 2일 이상)은 17.7%로 5명 중 1명 정도만이 충분한 근력운동을 실천하고 있었다. 실천율은 남성 30.7%, 여성 8.3%로 여성의 근력운동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1주일 동안 하루 30분 이상 걷기를 5일 이상 실천했는지를 보는 걷기 실천율은 노인 그룹에서 35.8%로 나타났다. 이는 10년 전인 2005년에 비해 18.8%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구학모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연구원은 “노인이 건강하게 장수하는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노인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70423010007916 >
2. 위 기사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브릿지경제의 위 기사는 연합뉴스가 4월 23일 오전 7시 5분 송고한「노인 3명 중 1명만 유산소 신체활동 실천」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거의 표절한 것이다. 그런데도 자사 기자 이름을 달았다.
브릿지경제는 연합뉴스 기사의 두 번째 문장을 기사의 리드로 내세우면서 대부분의 문장을 토씨 하나 고치지 않고 그대로 베꼈다.
이 같은 제작태도는 신문의 신뢰성을 훼손할 우려가 크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①(통신기사의 출처명시)를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①(통신기사의 출처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