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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7차 심의결정 현황 /  [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7-1036 둘이든 셋이든/文, 50% 넘는다 외 2건

1. 아시아경제   발행인  최  영  범
2. 헤럴드경제   발행인  이  영  만
3. 파이낸셜뉴스 발행인  권  성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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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문

      아시아경제 2017년 2월 9일자 1면「둘이든 셋이든/文, 50% 넘는다」제목의 기사, 헤럴드경제 2월 9일자 5면「거침없는 黃, 2위 점프…文, 압도적 1위」기사와 제목, 파이낸셜뉴스 2월 10일자 6면「황교안 지지율 15.9%…안희정<15.7%> 제치고 2위」기사와 제목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1. 위 신문들은 적시 기사에서 각각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아시아경제)=『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삼자·양자 가상 대결에서 처음으로 동시에 50%의 벽을 뛰어넘는 지지율을 기록했다.(중략)
      치열한 2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황 권한대행과 안희정 충남지사는 모두 15%를 돌파했다. 황 권한대행의 지지율은 3.5%포인트 오른 15.9%였다. 조사 이래 처음으로 15%선을 넘어섰을 뿐 아니라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안 지사는 2.7%포인트 오른 15.7%로 황 권한대행을 초박빙 격차로 추격 중이다.(후략)』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20910274360560 >

      (헤럴드경제)=『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주자 지지율에서 2위에 올랐다. 안희정 충남지사를 오차범위 내에서 따돌렸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33.2%의 지지율로 압도적 1위를 유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전국 1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월 2주차 주중집계 차기대선 다자 지지도에서는 문 전 대표가 33.2%, 황 권한대행이 15.9%, 안희정 지사가 15.7%,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9.1%를 기록했다.(중략)
      공식적인 대선 출마선언을 하지 않은 황 권한대행은 반 전 총장을 지지했던 새누리당 지지층의 대다수를 흡수하고 영남권ㆍ서울, 호남권, 50대 이상과 30대 이하, 새누리당ㆍ바른정당 지지층, 보수층에서 결집해 15% 선을 넘기며 2위로 뛰어올랐다.
      안 지사는 ‘대연정론’ 논란이 이어진 가운데, 자신의 최고치를 3주 연속 경신하고 15%를 넘어섰으나, 황 권한대행에 초박빙의 격차로 밀려 3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후략)』
    <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70209000268 >

      (파이낸셜뉴스)=『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처음으로 2위에 올라섰다.
      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발표한 2월 2주차 주중 집계에 따르면 황 권한대행은 지난주와 비교해 3.5%포인트 오른 15.9%를 기록하며 안희정 충남지사(15.7%)를 오차범위 내에서 제쳤다.
      황 대행은 영남권, 서울, 호남권, 50대 이상과 30대 이하, 무당층, 바른정당과 새누리당 지지층, 보수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후략)』  
    < http://www.fnnews.com/news/201702091738088469 >

      2. 위 기사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아시아경제, 헤럴드경제, 파이낸셜뉴스의 위 기사는 리얼미터에서 조사한 대선 후보 지지율 등을 전하고 있다. 기사들이 주목한 부분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율 비교다.
      두 사람의 지지율은 각각 15.9%와 15.7%로 불과 0.2%포인트 차이다. 오차범위가 ±3.1%포인트임을 감안하면 우열이 드러났다고 보기 어렵다. 그럼에도 위 기사들은 마치 두 사람의 지지율 순위가 명확하게 가려진 것처럼 ‘2위’ ‘3위’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아시아경제 기사는 황 대행에 대해『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고, 안 지사에 대해서는『황 권한대행을 초박빙 격차로 추격 중이다』고 각각 기술했다.
      헤럴드경제 기사는 황 대행에 대해『대선주자 지지율에서 2위에 올랐다. 안희정 충남지사를 오차범위 내에서 따돌렸다.』고 기술하고, 안 지사에 대해서는『황 권한대행에 초박빙의 격차로 밀려 3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고 전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기사는『황 권한대행은 지난주와 비교해 3.5%포인트 오른 15.9%를 기록하며 안희정 충남지사(15.7%)를 오차범위 내에서 제쳤다』고 보도했다.
      헤럴드경제와 파이낸셜뉴스 기사는 같은 내용을 제목에도 반영했다.
      위 기사들은 ‘지지율 또는 선호도가 오차범위 안에 있을 경우 순위를 매기거나 서열화하지 않으며 “오차범위 내에서 1,2위를 차지했다”거나 “오차범위 내에서 조금 앞섰다” 등의 표현은 사용하지 않는다’고 규정한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제16조(오차범위 내 결과의 보도)를 위반하는 것이다. ‘오차범위 이내’인 조사 결과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순위가 가려진 것처럼 보도하는 것은 사실을 정확하고 충실하게 전달하는 것으로 보기 어렵고 공정한 기사로 보기도 어려운만큼 신문윤리강령도 위반하는 것이다. 이 같은 기사는 보도의 정확성과 공정성, 신문의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참고) 선거여론조사보도준칙
    제16조(오차범위 내 결과의 보도) ①미디어는 후보자나 정당의 지지율 또는 선호도는 신뢰구간에 따른 표본오차를 감안해 보도해야 한다. ②지지율 또는 선호도가 오차범위 안에 있을 경우 순위를 매기거나 서열화하지 않고 “경합” 또는 “오차범위 내에 있다”고 보도한다. ③위 경우 “오차범위 내에서 1, 2위를 차지했다”거나 “오차범위 내에서 조금 앞섰다” 등의 표현은 사용하지 않는다. ④위 경우 수치만을 나열하여 제목을 선정하지 않는다.  
     

  • 적용 조항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