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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segye.com) 2017년 1월 6일자「니코틴 원액 마시고 40대 남성 자살···경찰 수사」기사의 제목, 뉴시스(newsis.com) 1월 6일자「남양주서 40대 음독 자살…경찰 수사」기사의 제목에 대하여 각각 ‘주의’ 조처한다.
1. 세계일보, 뉴시스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세계일보) =『니코틴 원액 마시고 40대 남성 자살···경찰 수사
입력 2017-01-06 15:23:25, 수정 2017-01-06 15:34:19
지난해 니코틴 원액과 수면제를 남편에게 몰래 먹여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한 경기 남양주시에서 이번에는 니코틴 원액을 마시고 자살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8시50분께 남양주 시내 자신의 집에서 니코틴 원액을 마시고 숨져있는 A모(41)씨를 발견하고 누나가 경찰에 신고했다.
조사결과 A씨는 20여년간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현장에서는 유서와 함께 니코틴 원액 빈병이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니코틴 원액 빈병과 컵이 발견됨에 따라 니코틴 원액을 컵에 부어마시고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시스>』
<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7/01/06/20170106002032.html >
(뉴시스)=『남양주서 40대 음독 자살…경찰 수사
이병훈 기자 cool1001@newsis.com
등록 2017-01-06 19:59:06 수정 2017-01-06 19:59:06
【남양주=뉴시스】이병훈 기자= 지난해 니코틴 원액과 수면제를 남편에게 몰래 먹여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한 경기 남양주시에서 이번에는 니코틴 원액을 마시고 자살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8시50분께 남양주 시내 자신의 집에서 니코틴 원액을 마시고 숨져있는 A모(41)씨를 발견하고 누나가 경찰에 신고했다.
조사결과 A씨는 20여년간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현장에서는 유서와 함께 니코틴 원액 빈병이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니코틴 원액 빈병과 컵이 발견됨에 따라 니코틴 원액을 컵에 부어마시고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ool1001@newsis.com』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106_0014624405&cID=10804&pID=10800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세계일보는 뉴시스가 송고한「니코틴 원액 마시고 40대 남성 자살···경찰 수사」제목의 기사를 그대로 전재했다.
자살 또는 자살 시도는 되도록 보도하지 않으며 부득이하게 보도할 때라도 표제에 ‘자살’이라는 표현을 삼가도록 한 것이 신문윤리강령의 정신이다. 그런데도 위 기사는 제목에 ‘자살’ 이라는 표현과 함께 니코틴 원액을 마셨다는 방법까지 소개했다. 비록 뉴시스의 기사를 전재했더라도 게재에 대한 책임은 해당 언론사에 있다.
한편 뉴시스는 위 기사를 내보낸 지 4시간여 만에 제목을「남양주서 40대 음독 자살…경찰 수사」로 다소 완화해 새로 기사를 내보냈으나, 제목에 여전히 ‘자살’이라는 표현을 했다.
이러한 보도는 신문의 품위를 훼손할 수 있으므로 신문윤리실천요강 제7조「범죄보도와 인권존중」①(자살보도의 신중)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신문윤리실천요강 제7조「범죄보도와 인권존중」①(자살보도의 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