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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3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광고] 신문광고윤리강령 위반

경고

2016-4110 TV만 보고 따라해 37억 번 40대 女 화제 외 1건: 1. 스포츠조선 발행인 방 성 훈
2. 문화일보 발행인 이 병 규

주 문

스포츠조선(sports.chosun.com) 2016년 10월 14일자「TV만 보고 따라해 37억 번 40대 女 화제」제목의 광고, 문화일보(munhwa.com) 10월 14일자「150억 부자가 사는 집, 어떤가 봤더니..충‥」제목의 광고에 대하여 각각 ‘경고’ 한다.
이 유

①스포츠조선

< 10. 14. 19:18:41 캡처 >
< http://sports.chosun.com/news/ntype5.htm?id=201610150100118290008449&ServiceDate=20161014 >

②문화일보

< 10.14. 21:00:46 캡처 >
<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61013MW07130077435&w=ns >

  스포츠조선 문화일보는 40대 여성이 TV만 보고 따라해서 37억 원을 벌었다는 둥  ‘150억 부자’가 사는 집이 충격적이라는 둥 유혹적인 제목으로 독자를 유도했다. 이 광고들은 서울 은평구에 산다는 최지연(27)의 인터뷰를 실으면서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그런데 인터뷰 대상으로 등장한 최지연의 사진은 중국 인터넷에 등장하는 여성의 사진이다. 독자를 적극적으로 속이는 일종의 사기인 것이다.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이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는 등 개인 투자자들이 ‘사기성 투자 자문’에 숱하게 피해를 입은 상태에서 이처럼 무책임한 광고를 싣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되겠다.
  이는 “신문광고는 독자에게 이익을 주고 신뢰받을 수 있어야 한다” “신문광고는 공공질서와 미풍양속을 해치거나 신문의 품위를 손상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 신문광고윤리강령 1과 2, “허위 또는 불확실한 표현으로 대중을 기만, 오도하는 내용”을 금지한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4의 (1)을 각각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해당 광고사이트
< http://yeouidotv.com/landing/m03 />

※참고
< http://www.jixiexinxi5.com/zixun/201603/12/11108.html >
적용 조항

신문광고윤리강령 1, 2,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4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