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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7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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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3124 [포토] 女모델, 파파라치에 딱 걸린 탈의 "초민망": 일간스포츠 발행인 홍 성 완

주 문

일간스포츠(isplus.joins.com) 2016년 3월 26일자「[포토] 女모델, 파파라치에 딱 걸린 탈의 ‘초민망’」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 일간스포츠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포토] 女모델, 파파라치에 딱 걸린 탈의 ‘초민망’
  [일간스포츠] 입력 2016.03.27 20:25

  브라질 출신의 유명 모델 바바라 노게이라가 비키니를 갈아입는 민망한 모습을 들켰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레쉬닷컴은 마이애미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바바라 노게이라를 포착했다.
  이날 바바라 노게이라는 검정색 한뼘 비키니를 입고 조각 같은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스플레쉬 카메라는 그녀의 일거수 일투족을 집요하게 쫓으며 다양한 모습을 촬영했다. 그러던 중, 비치파라솔 뒤에서 비키니를 벗고 비치웨어를 갈아입는 장면을 놓치지 않고 카메라에 담았다.
  비키니 속 감춰져 있던 풍만한 가슴이 그대로 노출되며 주변의 시선을 집중시켰지만 바바라 노게이라는 당당한 모습이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9794178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적시 기사와 사진은 브라질 출신의 모델 바바라 노게이라가 마이애미 해변에서 비키니를 갈아입는 민망한 모습을 들킨 장면을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일간스포츠는 위 내용을 2016년 2월 5일 처음 보도했고, 2월 10일에 다시 한번 재탕했다. 3건의 기사는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으며, 첫 보도시엔 사진 2장만 썼을 뿐 두 번째, 세 번째는 모두 사진 10장을 같은 방식으로 배열했다.
  똑같은 기사를 새로운 정보를 추가하지 않고 여러차례 게재하는 것은 신문의 공정성과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
  따라서 위 기사는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전문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참고 1: 일간스포츠 홈페이지 기사 검색 (2016년 2월 10일 같은 내용 보도)
< http://find.joins.com/isplusSearch/total_search.asp?kwd=%EB%B0%94%EB%B0%94%EB%9D%BC+%EB%85%B8
%EA%B2%8C%EC%9D%B4%EB%9D%BC+%EB%B9%84%ED%82%A4%EB%8B%88&pageNum=1&srchFd=&cate=
&subcate=&sort=default&radio=&selectBox1=&selectBox2=&detail1=&detail2=&relation=&relation2=&relationFlg=0&preKwd=
%EB%B0%94%EB%B0%94%EB%9D%BC+%EB%85%B8%EA%B2%8C%EC%9D%B4%EB%9D%BC+%EB%B9%84
%ED%82%A4%EB%8B%88&sdate=&edate=§ion=&selectoption=&sldPeriodBox=&chk= >

『[포토] 女모델, 파파라치에 딱 걸린 탈의 ‘초민망’
  [일간스포츠] 입력 2016.02.10 11:15

  女모델, 비키니 벗다 가슴노출 '딱 걸렸네!'
  (사진생략)
  브라질 출신의 유명 모델 바바라 노게이라가 비키니를 갈아입는 민망한 모습을 들켰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레쉬닷컴은 5일(현지 시간) 마이애미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바바라 노게이라를 포착했다.』
<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9548221 >

※참고 2: 구글 기사 검색
(2016년 2월 5일 같은 내용 보도)
< https://www.google.co.kr/?gfe_rd=cr&ei=u634VvfjGvP98wf6u794#newwindow=1&tbm=nws&q=+%EB%B0%94%EB%B0%94
%EB%9D%BC+%EB%85%B8%EA%B2%8C%EC%9D%B4%EB%9D%BC+%EB%B9%84%ED%82%A4%EB%8B%88 >

『女모델, 비키니 벗다 가슴노출 '딱 걸렸네!'
  브라질 출신의 유명 모델 바바라 노게이라가 비키니를 갈아입는 민망한 모습을 들켰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레쉬닷컴은 5일(현지 시간) 마이애미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바바라 노게이라를 포착했다.
  (사진생략)
  이날 바바라 노게이라는 검정색 한뼘 비키니를 입고 조각 같은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스플레쉬 카메라는 그녀의 일거수 일투족을 집요하게 쫓으며 다양한 모습을 촬영했다. 그러던 중, 비치파라솔 뒤에서 비키니를 벗고 비치웨어를 갈아입는 장면을 놓치지 않고 카메라에 담았다.
  비키니 속 감춰져 있던 풍만한 가슴이 그대로 노출되며 주변의 시선을 집중시켰지만 바바라 노게이라는 당당한 모습이었다.
사진/TOPIC( SPLASH NEWS)』
< http://bridge.isplus.joins.com/2015/sub3.asp?bbs_idx=12995&category=chosun_news >
적용 조항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