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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6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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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3106 킴 카다시안, 임신하려고,. “하루 500번 했다”

서울신문      발행인  김  영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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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문

      서울신문(seoul.co.kr) 2016년 2월 15일자「킴 카다시안, 임신하려고,. “하루 500번 했다”」제목의 기사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 이 유

      1. 서울신문은 위 적시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킴 카다시안, 임신하려고..“하루 500번 했다”
      입력 : 2016-02-15 09:35 | 수정 : 2016-02-15 09:35
      킴 카다시안(34)과 카니예 웨스트(37) 부부의 둘째 임신 당시 발언이 눈길을 끈다.
      미국 연예매체 US매거진은 과거 리얼리티 쇼 ‘키핑 업 위드 더 카다시안즈(KUWTK)’가 예고편에서 킴 카다시안이 여동생 클로에 카다시안에게 ‘맞아 임신했어’라고 밝히는 장면을 방영했다고 전했다.
        
      킴 카다시안은 “혈액검사를 받았는데, 내가 임신했대요”라며 감격스런 표정을 지었다.
      2013년 6얼 15일 첫아이인 딸 노스 웨스트를 얻은 부부는 노스에게 동생을 만들어주고 싶다며 노골적으로 임신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혀왔다.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는 “하루에 500번 섹스한다”고까지 말했고, 정 안되면 대리모라도 쓸 생각이라고도 전했었다.
      카다시안 가족의 한 측근은 “그녀(킴 카다시안)는 그동안 베벌리 힐즈의 최고의 산부인과 의사와 임신 전문의를 찾았다. 부부는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했다”며 “카다시안은 그레이프 프루트, 엄청난 양의 블루베리 잼, 메이플 시럽, 분말 코코아, 커피 등 임신에 도움된다는 모든 음식물을 먹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킴 카사디안은 현재 패션 디자이너, 방송인, 모델, 배우,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킴 카다시안은 카니예 웨스트와 결혼해 2살 난 딸 노스와 2개월 된 아들 세인트를 두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http://en.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215500046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적시 기사는 서울신문이 작년 6월 2일에 이미 보도한「킴 카다시안 카니예 웨스트 둘째 임신 “하루 500번 했다”」제목의 기사를 약간 수정했을 뿐 새로운 사실이 추가된 것은 전혀 없는 자기 복제물이다. 첫 두 문장을 한 문장으로 바꾸고 마지막 문장을 추가했을 뿐 나머지는 똑같다.  
      이는 ‘하루 500번 섹스를 했다’는 선정성 짙은 내용으로 독자의 클릭 수를 유도했다는 지적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위 보도는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전문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참고 1 : 작년 서울신문 보도 내용

    『킴 카다시안 카니예 웨스트 둘째 임신 “하루 500번 했다”
      입력 : 2015-06-02 10:23 | 수정 : 2015-06-02 10:23
      킴 카다시안(34)과 카니예 웨스트(37) 부부가 기다리던 둘째 아이를 갖게 됐다.
      미국 연예매체 US매거진은 리얼리티 쇼 ‘키핑 업 위드 더 카다시안즈(KUWTK)’가 예고편에서 킴 카다시안이 여동생 클로에 카다시안에게 ‘맞아 임신했어’라고 밝히는 장면을 방영했다고 1일 전했다. 킴 카다시안은 “혈액검사를 받았는데, 내가 임신했대요”라며 감격스런 표정을 지었다.

      2013년 6얼 15일 첫아이인 딸 노스 웨스트를 얻은 부부는 노스에게 동생을 만들어주고 싶다며 노골적으로 임신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혀왔다.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는 “하루에 500번 섹스한다”고까지 말했고, 정 안되면 대리모라도 쓸 생각이라고도 전했었다.
      카다시안 가족의 한 측근은 “그녀(킴 카다시안)는 그동안 베벌리 힐즈의 최고의 산부인과 의사와 임신 전문의를 찾았다. 부부는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했다”며 “카다시안은 그레이프 프루트, 엄청난 양의 블루베리 잼, 메이플 시럽, 분말 코코아, 커피 등 임신에 도움된다는 모든 음식물을 먹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0602500127 >
     

  • 적용 조항

    신문윤리강령 제4조「보도와 평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8조「출판물의 전재와 인용」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