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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6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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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3103 女모델, 초미니 아래로 은밀 부위 적나라: 일간스포츠 발행인 정 경 문

주 문

일간스포츠(isplus.joins.com) 2016년 2월 12일자(캡처시각)「女모델, 초미니 아래로 은밀 부위 ‘적나라’」라는 제목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 일간스포츠의 위 적시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 캡처시각 2. 12. 12:44 >

『[화보]레이싱모델 김미진, 밝은 미소와 섹시한 매력!!
  [일간스포츠] 입력 2016.02.12 10:00
  신인 레이싱모델 김미진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 사진이 공개되 화재가 되고 있다. 밝은 성격의 소유자인 김미진은 인터뷰내내 엔돌핀 같은 매력을 발산 했다. 귀엽고 섹시한 그녀를 Q&A롤 알아 봤다.

Q.김민진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신인 레이싱모델 김미진 입니다. 아직 저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저는 작년에 데뷔해서 지금까진 많이 활동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 할예정 입니다. 앞으로 예쁘게 봐주세요.

Q. 레이싱모델을 시작 하게된 계기가 있나요.
a. 저는 원래 고등학교 때부터 모델일을 하고 있었는데요, 아는 지인분을 통해서 레이싱모델일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Q. 모델활동 하지 않을때 하는 취미는 무엇인가요.
a. 제 취미는 운동이에요. 모델들 하면 몸매가 빠질수 없거든요. 식단조절 운동이 중요 한데요 저는 다리라인이 중요하다 생각해서 웨이트와 스커트를 시간 날때마다 하는게 제 취미 입니다.^^

Q. 김미진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a. 솔직히 모델분들 하면 다 이쁘시고 몸매도 좋으세요 근데 저는 제 밝은성격으로 사람들을 잘 끄는 친화력이 좋은거 같아요. 아무래고 이런 성격이 매력 아닐 까요.^^

Q. 팬분들께 한마디 부탁 드려요.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저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분들 너무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예쁜 모습으로 많이 보답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모델로 데뷔한 김미진은 앞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팬들에게 한층더 성장된 모습으로 각종 레이싱경기및행사모델 등으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ins.com』
< http://isplus.joins.com/article/128/19557128.html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기사는 신인 레이싱 모델 인터뷰 및 화보 사진을 소개하고 있다.
  화보에서 해당 사진을 보면 ‘은밀한’ 부위가 적나라하게 보이지 않는 평범한 사진이다(참고). 게다가 이 사진은 일간스포츠가 스스로 찍어 올렸고 원래 제목도 「[화보]레이싱모델 김미진, 밝은 미소와 섹시한 매력!!」이다.
  그럼에도 네이버 뉴스스탠드에는 사진을 트리밍한 뒤 미니 스커트 아래로 ‘은밀한’ 부위가 적나라하게 보였다는, 성기라도 노출된 것처럼 제목을 달았다.
  자체 제작한 사진을 의도적으로 왜곡해, 선정적인 제목으로 바꿔 보도한 것은 편집 기능을 악용한 사례로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위 제목은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적용 조항

신문윤리실천요강 제10조「편집지침」①(표제의 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