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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4차 심의결정 현황 / [온라인기사] 신문윤리강령 위반

주의

2016-3018 <그래픽>2015년 사회조사 주요 결과: 연합뉴스 발행인 박 노 황

주 문

연합뉴스(yonhapnews.co.kr) 2015년 11월 27일자「<그래픽>2015년 사회조사 주요 결과」제목의 그래픽에 대하여 ‘주의’ 조처한다.
이 유

1. 연합뉴스의 위 적시 그래픽 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 http://www.yonhapnews.co.kr/photos/1991000000.html?cid=GYH20151126000900044&pType=list >

  2. 위 보도에 대하여 윤리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위 그래프는 통계청이 2015년 11월 발표한 ‘2015년 사회조사 결과’이다. 이 통계에는 지난 1년간 책을 읽었다는 응답자는 56.2%로 2년 전보다 6.2%포인트 감소했으며, 그 응답자의 1인당 평균 독서량은 16.5권으로 2년 전보다 1.4권 감소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참고1>   그런데 그래프에는 연간 평균 독서량을 ‘한 달 평균 독서량’으로 잘못 표기했다. 이는 제작 과정상의 실수로 보이지만, 연합뉴스가 거대 통신사로서 각 언론매체에 뉴스를 공급하는 현실을 감안하면 그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다. 실제로 일부 신문에서는 이처럼 잘못된 그래픽을 그대로 사용했음을 첨부한다.<참고2>   그러므로 위 그래픽은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보도준칙」전문을 위반했다고 인정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

※참고 1: 통계청 보도자료 일부

Ⅲ. 문화와 여가
26. 신문 및 독서 인구
인터넷 신문을 더 많이 보고 책은 한 달에 두 권을 채 못 읽어
□ 신문을 보는 사람의 비율은 72.5%로 일반신문(43.1%)보다 인터넷신문(86.0%)을 더 많이 보는 것으로 나타남
  ○ 2011년부터 인터넷 신문을 보는 인구가 더 많아짐
□ 지난 1년 동안 독서 인구 비율은 56.2%로 2년 전 보다 6.2%p 감소하였고, 1인당 평균 16.5권을 읽은 것으로 나타남
  ○ 연령이 높아질수록 독서 인구와 독서량은 감소하고, 모든 연령대가 교양서적을 가장 많이 봄

연합뉴스 보도내용
『한국인들 실직·이직 공포에 시달린다…남자가 불안감 더 커
  송고시간 | 2015/11/26 12:00
  통계청 '2015년 사회조사 결과'…취업자 61% '불안감' 피력
65.6% "건강보험료 부담"…종이신문 구독자, 인터넷의 절반
'개인 노력만으로 지위 향상 어렵다' 생각하는 국민 늘어나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취업 상태인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6명은 실직이나 이직에 대한 불안감을 안고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자보다는 남자가 더 큰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또 살림살이가 팍팍해지면서 기부나 자원봉사 활동은 줄고 여가 생활에 대한 만족도는 낮아졌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노후준비 여력이 부족해 60대에서는 절반 정도만이 노후 준비를 하고 있다.
  통계청이 전국 1만8천576가구에 상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약 3만9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5년 사회조사 결과'다.(중간생략)

  ◇ 손에서 책 놓는 사람 늘고 독서량 감소…여가 활동은 주로 'TV 시청'

  신문을 보는 비율은 72.5%로 나타났다. 일반 종이신문(43.1%)을 보는 비중은 인터넷(86.0%)으로 본다는 응답자의 절반에 불과했다.
  지난 1년간 책을 읽었다는 응답자는 56.2%로 2년 전보다 6.2%포인트 감소했다. 책을 읽었다는 응답자의 1인당 평균 독서량은 16.5권으로 집계됐다. 2년 전보다 1.4권 감소했다.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1/26/0200000000AKR20151126080900002.HTML?input=1195m >

※참고 2: 매일신문 보도내용
<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65986&yy=2015 >
적용 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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